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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갓세븐(GOT7), 누나팬 사로 잡은 ‘막내 라인’…‘오빠라고 부를래’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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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네 눈을 처음 봤던 날 그 속에 수많은 별들을 보았어”
 
갓세븐은 뱀뱀, 마크, 주니어, JB, 잭슨, 영재, 유겸으로 구성된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초 완벽한 군무로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으며 차세대 ‘군무돌’로 평가 받으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보이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직속 선배그룹인 투피엠이 곧 군대 입대를 앞둔 시점이기 때문. JYP의 취약점으로 평가 받는 팬덤 또한 굳건하고 단단하게 커가고 있어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갓세븐은 ‘Real GOT7’이라는 자체 제작 리얼리티를 통해 활동 기간 동안에는 매주 수요일 공개하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영상은 단독 리얼리티 예능인 ‘I GOT7’과 함께 ‘입덕 필수 영상’으로 꼽히기도 한다.
갓세븐(GOT7)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갓세븐(GOT7)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자타공인 갓세븐 내 ‘꿀성대’…영재(YoungJae)
 
갓세븐 팀내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영재는 1996년 9월 17일 생으로 전라남도 목포 출신. 갓세븐의 막내 라인에 속하는 영재, 뱀뱀, 유겸 사이에서는 맏형이다. 갓세븐에는 약 7개월 간의 연습 과정을 통해 합류했으며 다른 멤버들에 비해 연습 기간이 굉장히 짧은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완벽한 ‘꿀성대’를 가지고 있다.
 
영재의 꿀성대 매력에 가장 입덕하기 쉬운 영상은 ‘영재 꿀성대 라이브 모음’이라는 영상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삽시간에 퍼져 나갔으며, 이 영상을 통해 많은 누나 팬들이 ‘입덕’ 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그의 꿀성대는 보컬 트레이너인 ‘친형’을 통해 얻어졌다고.
 
영재는 오른쪽 눈 아래에 점이 있다. 흔히 ‘눈물점’이라고도 부르는 이 점이 남자들에게 있으면 여성들은 묘한 ‘모성애’를 느끼기도 한다. 눈꼬리가 내려가 있어 무표정일 때는 냉미남의 느낌을 풍기기도 하지만 웃으면 영락없는 ‘강아지상’이기도 하다. 투피엠의 대표 미남인 닉쿤이 선택한 ‘가장 잘생긴 멤버’로 ‘닉쿤이 인정한 비주얼, 닉.인.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갓세븐(GOT7) 영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갓세븐(GOT7) 영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우리 뱀뱀은 아직도 ‘무한 성장 中’…뱀뱀(BamBam)
 
태국 출신인 외국인 멤버인 뱀뱀은 외국이 멤버로서의 드문 케이스로 팀 내에서 랩을 맡고 있다. 한국어 발음이 어려워 랩을 하는 외국이 멤버는 드문 것에 반해, 뱀뱀은 특이 케이스. 데뷔 초에는 발음을 우려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현재 뱀뱀의 랩은 듣기 좋을 정도로 한국어가 많이 성장한 상태다.
 
갓세븐의 팬들에 의하면 데뷔 초 정말 귀여웠던 막내 같은 멤버가 정규 1집을 기점으로 대폭 성장해 ‘심쿵할 정도로 잘생겨졌다’고 말한다. 자신 또한 귀여움 보다는 잘생기고 남자다운 것을 원하는 것 같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옛날의 귀여운 모습을 그리워하는 의견들이 많이 들리고 있다.
 
뱀뱀의 장기는 유일하게 딱 하나 존재한다. 바로 ‘태국랩’이라는 장기. 팬들은 이제 뱀뱀의 태국랩을 외울 지경이라고 한다. 양갱을 좋아하는 뱀뱀은 ‘Real GOT7 시즌2’에서 영재가 양갱이 지겹지 않냐고 묻자 “맛이 다 다르잖아요! 왜 지겨워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실제로 어제는 팥양갱, 오늘은 밤양갱, 이런 식으로 양갱을 나눠서 먹는다고.
갓세븐(GOT7)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갓세븐(GOT7)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막내 유겸의 본명은 ‘김유겸 오빠’…유겸(Yugyeom)
 
1997년 11월 17일 생으로 태어난 달의 차이로 뱀뱀을 이기고 막내를 차지했다. 하지만 뱀뱀과 다르게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김유겸 오빠’로 통칭하고 있다. 유겸의 본명인 김유겸과 오빠라고 부르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담은 별명인 ‘김유겸 오빠’는 대중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이런 막내 유겸의 매력은 자신보다 형인 다른 멤버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겸은 꾸준히 멤버들을 향해 ‘하극상’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Real GOT7’에서 주니어를 향해 “저 형은 괴롭혀야 재밌다”라고 언급해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2014년에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에 등장해 순수한 이미지와는 다른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다시 순수하고 밝은 유겸으로 돌아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영어 또한 수준급이라고 하니, 모자란 것이 없는 막내라고 할 수 있다.
 
유겸이 알려주는 영어 잘하는 팁! “영어는 귀찮게 해야 해요”
갓세븐(GOT7)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갓세븐(GOT7)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반 시장에서 ‘갓세븐’이라는 이름을 제대로 알리고 있는 갓세븐은 이제 팬덤의 힘을 등에 업고 확실히 ‘비상’하는 일만 남았다.
 
데뷔 2년차. 아직은 부족한 것도 많고 카메라가 어색하기도 한 멤버들이지만, 대중들과 팬들의 무한한 사랑 속에 ‘폭풍 성장’을 이뤄내길 바란다.
 
“아가새! 갓세븐과 평생 함께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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