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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국민생활체육회 ‘감사패’ 수여…이병진-박성호-조달환 ‘생활체육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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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9일 오후 4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국민생활체육회, 서울시생활체육회 임원진, 전국종목별연합회장, 시도생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제작진(연출 이예지)에게 생활체육 증진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가 거행됐다.
 
▲ 이병진-박성호-조달환 / 드라마틱 톡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회 간담회' 중 열린 감사패 증정에는 ‘우리동네 예.체.능’의 볼링편에서 활약한 개그맨 이병진과 탁구편에서 활약한 개그맨 박성호와 배우 조달환이 생활체육홍보대사로 임명되는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본 식에는 이병진과 박성호가 참석해 뜻 깊은 감회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권영규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은 "'예체능'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생활체육인들의 예능감 그리고 그들과 하나된 예체능팀이 건강한 볼거리를 주고 있다."며 "매 회 손에 땀을 쥐는 경기로 뜨거운 감동과 눈물을 보여주는가 하면 시시콜콜한 수다로 웃음을 준다."고 전했다.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국민생활체육회 ‘감사패’ / 드라마틱 톡

이어, 권영규 사무총장은 "방송 이후 전국의 각 탁구장에는 동호인들이 평균 20% 이상 늘어났으며 볼링장 매출액은 30~40% 올랐다."며 "또한, 이들 종목 생활체육대회에는 전년대비 출전 동호인수가 20% 가량 늘어났다."고 밝히며 '예체능'으로 인해 생활체육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상을 전했다.
 
'예체능' 제작진은 "생활체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만으로도 힘이 나는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더없이 감사하다."며 "잠자고 있던 생활체육 열기가 다시 살아나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청자 분들에게 생활체육의 건강함을 전달해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간 ‘우리동네 예.체.능’은 탁구과 볼링 그리고 배드민턴까지 생활 체육인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열기를 되살려주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건강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 생활체육 전반에 커다란 파장을 미치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20회에서는 강호동-존박의 놀라운 역전승 이후 모두의 예측을 뒤집은 예체능팀 vs 부산 두구동의 피 말리는 접전이 펼쳐지며, 예능 최초로 태릉선수촌에 입촌하게 된 예체능팀의 고분분투기가 공개될 예정.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벌이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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