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김강우, “윤여정과 베드신 수능날짜 다가오는 느낌”… ‘눈길’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간신’ 김강우, “윤여정과 베드신 수능날짜 다가오는 느낌”… ‘눈길’
 
14일 ‘간신’ 제작발표회로 김강우가 화제된 가운데 과거 윤여정 베드신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간신’에 출연하는 김강우가 지난 2013년 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MC 이경규가 윤여정와 베드신은 어땠냐고 묻자 김강우는  "진짜로 미치겠더라구요. 마치 수능날짜가 다가오는 느낌이었어요. 매일 매니저한테 디데이 물어보고 그랬었어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강우는 "게다가 윤여정 선생님이 배우인생에서 첫 베드신이셨어요. 그래서 저도 윤여정 선생님 앞에서 멋쩍게 웃기만 하고 선생님도 많이 긴장을 하셨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아무래도 남자배운데 뭔가 해야되지 않겠나 싶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베드신이 빨리 진행됐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강우가 출연하는 영화 ‘간신’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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