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송선미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MC 이영자가 송선미와 함께 지리산 대표 식재료를 찾아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송선미 씨가 직설적이고 할 말 다 하는 성격이라고 들었다”고 묻자, 송선미는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불거진 에피소드를 밝혔다.
송선미는 “과거 영화 ‘북촌방향’으로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 유준상과 술자리를 하는데 도올 김용옥 선생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런데 그 선생님이 홍상수 감독에게 무심코 건넨 반말을 들었다. 그래서 ‘근데 왜 반말하세요?’ 물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10 1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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