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테이큰’ 1편 피에르 모렐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연기의 신이라 불릴만한 숀 펜과 하비에르 바르뎀 주연의 ‘더 건맨’이 그 베일을 벗었다.
‘더 건맨’은 세계 다이아몬드 산업의 정치적 이권이 걸린 비밀작전에 투입된 후 영문도 모른 채 제거당한 전직 특수부대원이 자신을 배신한 조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배신과 음모로 조직의 표적이 된 전직 특수부대원 ‘짐 테리어’(숀 펜), 그를 위험에 빠트리는 비밀작전 설계자 ‘펠릭스’(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이들에 얽힌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인터폴 형사 ‘재키 반스’(이드리스 엘바)의 추격전과 두 남자 사이에 한 여인 ‘애니’, 그들의 삼각구도 사랑이야기가 더해져 영화의 갈등을 더욱 극화시킨다.
영화 ‘더 건맨’은 시리즈의 초특급 흥행으로 전 세계에서 무려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이고, 리암 니슨을 중년 액션스타의 대명사로 만들며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테이큰’ 피에르 모렐 감독의 신작으로, 리암 니슨에 이은 차기 중년 액션스타는 바로 숀 펜.
숀 펜은 ‘밀크’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칸과 베니스, 베를린과 골른글로브를 석권하고 최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 명연기를 선보인 세계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는 거의 처음, 그의 도전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다.
숀 펜과 더불어 연기로는 이견이 없는 명배우 ‘하비에르 바르뎀’ 출연으로, 두 ‘연기의 신’이 한 영화에 조우한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007 스카이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의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다시금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이드리스 엘바’까지 합류하는 등 출연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또한 영화 ‘더 건맨’은 콩고의 해변가, 런던의 시내, 스페인의 투우경기장 등을 배경으로 유럽과 아프리카를 넘나드는 화려한 스케일과 약소국의 원조 전쟁이 그들의 자원을 약탈하기 위한 술수임을 대놓고 비판하는 과감한 주제의식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영화는 명감독, 명배우가 뭉쳤다는 그 사실외에는 크게 좋은 점을 찾지 못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크다는 말을 ‘더 건맨’을 두고 하는 말인듯 싶을정도다. 스토리는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린 탓에 구심점이 없었고, 그래서인지 배우들의 연기만 과하게 넘쳐보였다. 숀 펜 또한 작은 체구탓인지 그의 표정만큼 그의 액션은 카리스마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액션을 알리는 시리즈의 시작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망하기는 아직 이르다.
차기 중년 액션배우 숀 펜, 리암 니슨의 ‘테이큰’ 시리즈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영화 ‘더 건맨’은 4월 16일 개봉예정이다.
‘더 건맨’은 세계 다이아몬드 산업의 정치적 이권이 걸린 비밀작전에 투입된 후 영문도 모른 채 제거당한 전직 특수부대원이 자신을 배신한 조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배신과 음모로 조직의 표적이 된 전직 특수부대원 ‘짐 테리어’(숀 펜), 그를 위험에 빠트리는 비밀작전 설계자 ‘펠릭스’(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이들에 얽힌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인터폴 형사 ‘재키 반스’(이드리스 엘바)의 추격전과 두 남자 사이에 한 여인 ‘애니’, 그들의 삼각구도 사랑이야기가 더해져 영화의 갈등을 더욱 극화시킨다.
영화 ‘더 건맨’은 시리즈의 초특급 흥행으로 전 세계에서 무려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이고, 리암 니슨을 중년 액션스타의 대명사로 만들며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테이큰’ 피에르 모렐 감독의 신작으로, 리암 니슨에 이은 차기 중년 액션스타는 바로 숀 펜.
숀 펜은 ‘밀크’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칸과 베니스, 베를린과 골른글로브를 석권하고 최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 명연기를 선보인 세계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는 거의 처음, 그의 도전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다.
숀 펜과 더불어 연기로는 이견이 없는 명배우 ‘하비에르 바르뎀’ 출연으로, 두 ‘연기의 신’이 한 영화에 조우한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007 스카이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의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다시금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이드리스 엘바’까지 합류하는 등 출연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또한 영화 ‘더 건맨’은 콩고의 해변가, 런던의 시내, 스페인의 투우경기장 등을 배경으로 유럽과 아프리카를 넘나드는 화려한 스케일과 약소국의 원조 전쟁이 그들의 자원을 약탈하기 위한 술수임을 대놓고 비판하는 과감한 주제의식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영화는 명감독, 명배우가 뭉쳤다는 그 사실외에는 크게 좋은 점을 찾지 못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크다는 말을 ‘더 건맨’을 두고 하는 말인듯 싶을정도다. 스토리는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린 탓에 구심점이 없었고, 그래서인지 배우들의 연기만 과하게 넘쳐보였다. 숀 펜 또한 작은 체구탓인지 그의 표정만큼 그의 액션은 카리스마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액션을 알리는 시리즈의 시작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망하기는 아직 이르다.
차기 중년 액션배우 숀 펜, 리암 니슨의 ‘테이큰’ 시리즈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영화 ‘더 건맨’은 4월 16일 개봉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10 19:15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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