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 살벌한 대사로 강렬한 첫 등장… ‘눈길’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어제(6일) 첫 방송 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에서 배우 이응경이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어제 방송 분에서 이응경(양미자 역)은 초반부 등장부터 극의 중심이 되는 ‘동락당’ 가족의 뒷조사를 하고 모략을 짜는 듯한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그 전말이 드러난 후반부에서는 이응경이 젊었을 적 어머니와 함께 ‘동락당’에서 생활하며, ‘동락당’의 종손인 안내상(윤대호 역)과 서로 좋아하게 되었지만, 그를 강력히 반대하며 분노하는 김용림(김순임 역)으로 인해 이응경과 어머니가 ‘동락당’에서 내쫓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어머니의 유골함을 보며 이응경은 “엄마, 우리가 당한 수모와 굴욕, 똑같이 겪게 해 줄 거야. 엄마와 내 앞에서 반드시 무릎 꿇게 할 거야.”라는 살벌한 대사와 함께 ‘동락당’을 향한 복수를 암시했다. 첫 회부터 몰아친 빠른 이야기 전개와 이응경의 살벌한 대사로 시청자들은 “첫 회부터 흥미진진”, “대사가 진짜 살벌하네!!”, “앞으로 본방 사수 해야지”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인공들의 묘한 인연이 그려지며 첫 회부터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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