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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액션 덕인’에 이어 ‘밥집 아줌마’로 변신…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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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가 밥집 아줌마 ‘덕인’으로 변신한 김정은이 활약(?)할 주 배경이 될 ‘학교 앞 밥집’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8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릴 예정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장미빛 연인들’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는 덕인이 주로 등장하게 될 장소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 인천 모처의 고등학교 앞에 만들어진 이 ‘밥집’을 주 배경으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자를 울려’ 김정은 / MBC
‘여자를 울려’ 김정은 / MBC
 
전직 강력반 형사 출신으로 보여줬던 ‘액션’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이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밥집 아줌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덕인은 학생 역할을 맡은 아이들을 장난스럽지만 따뜻한 눈길로 보며 때로는 귀여운 모습으로 아이들과 티격태격 하는 장면들도 보여줄 예정이다.
 
‘여자를 울려’는 오는 18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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