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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과거 오상진과 ‘풋풋 데이트’ 즐겨…“연인들이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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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서현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가 오상진과 풋풋한 데이트를 즐긴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현진은 과거 SBS ‘SNS 원정대 일단띄워’에 출연해 오상진과 함께 브라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과 오상진은 빵 데 아수카르로 데이트를 즐겼고, 데이트 시작과 동시에 의견차이를 보였다.
 
서현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원했고 오상진은 택시를 타길 원했기 때문.
서현진-오상진 / SBS ‘SNS 원정대 일단띄워’ 방송 화면 캡처
서현진-오상진 / SBS ‘SNS 원정대 일단띄워’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오상진은 이내 서현진의 의견에 따라 대중교통을 타기로 결정했고 SNS로 대중교통은 물론 맛집까지 알아보며 정성스럽게 데이트를 진행했다
 
오상진은 “버스투어가 훨씬 괜찮은거 같다. 연인들이 와서”라며 “대중교통 타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아? 이렇게 고운데?”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서현진은 “영혼 있게 얘기해라”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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