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꽃’ 김사권, 김태원 청년기 ‘싱크로율 100%’로 눈길… ‘완벽 빙의’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배우 김사권이 록스타 김태원의 청년기를 완벽 재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오늘 저녁 방송될 KBS1 교양 ‘그대가 꽃’ '김태원'편에서 김태원을 재연하게 된 훈남 스타 김사권이 충격 변신샷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권은 가슴까지 오는 긴 생머리에 가죽재킷을 입고 보라빛 선글라스로 멋을 낸 완벽 락커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다소 촌스러운 손동작과 함께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날리고 있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KBS1 교양 ‘그대가 꽃’은 운명적인 순간을 보낸 인물을 식당에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진솔한 토크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주는 휴먼 프로그램으로 극중 김사권은 가수 '김태원'으로 분해 김태원의 학생시절부터 성인시절까지를 진중하고 차분한 내면 연기로 그려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사권의 변신샷을 본 네티즌들은 '사권오빠 절대 머리 기르지 마세요', '오늘 본방사수 해야 할 듯', '김태원 연기라니 완전 기대되는데?', '사권이형 손동작보고 빵 터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팔색조 배우 김사권이 열연을 선보일 KBS1 교양 ‘그대가 꽃’ ‘김태원’ 편은 오늘밤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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