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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D-1’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은혁, 축하 받아 마땅한 ‘서른’…‘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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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이번 너의 생일에 아무런 선물도 사지 못했지만 난 너를 위해 많이 걱정을 하고 내일 너의 날을 위해 이 기사를 준비했어’
 
1986년 4월 4일 생인 슈퍼주니어 은혁의 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멤버들의 연령층이 높아 팬들 사이에선 ‘영감’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슈퍼주니어 안에선 놀랍게도 어린 편에 속한다.
 
무려 데뷔 10년 차 가수인 은혁은 지금까지 무대와 예능, 영화까지 진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더 이특과 함께 ‘예능 라인’으로 통하며 뛰어난 진행 능력과 순발력으로 SBS ‘스타킹’부터 MBC ‘애니멀즈’,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쉽게 화를 내지 않고 침착한 은혁 특유의 성격은 보는 시청자까지 차분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은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슈퍼주니어 은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또 은혁은 바로 지난달까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써 활동도 놓치지 않았다. 2011년 ‘떴다 오빠’로 처음 이름을 알린 슈퍼주니어-D&E의 앨범 ‘The Beat Goes On Special Edition’까지 발매를 완료한 것. 은혁은 슈퍼주니어-D&E 쇼케이스 당시에는 “선물 같은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각오를 밝혔고 1위 소감으로는 가장 먼저 팬들을 챙기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은혁에게 기쁨만 있었던 건 아니다. 은혁은 많은 구설수를 통해 고통을 겪어야 했고, 늘 의연하게 예능프로그램 촬영에 임했지만 마음 고생이 심했을 걸로 추정된다. 특히 은혁은 타인에 의해 스스로가 겪은 고통조차 자신의 탓을 하는 성숙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예로 은혁은 2013년 11월 자신의 SNS가 해킹을 당해 여성의 나체 사진이 게재되자 “피해 입으신 여성 분께 죄송하다”며 오히려 사과를 전했다. 또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을 당시엔 “그 분과 제 이름이 같이 거론돼 죄송한 마음도 들더라”고 말했다. 이는 은혁이 한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와의 악성 루머에 시달렸을 당시를 해명한 것. 루머의 유포자에 대한 원망보단 피해를 본 아이돌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슈퍼주니어 은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슈퍼주니어 은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은혁이 이런 구설수로 고통을 받았던 시기는 2012년으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군대에 가 있는 시기였다. 은혁은 리더가 자리를 비운 사이 참았던 슬픔을 2014년 9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슈퍼소’ 100회를 통해 표현했다. 당시 은혁은 “스스로 힘들었던 시간이 지난 2년”이라며 “이특 형이 없었고 임시 리더를 맡게 되면서 많은 일들이 있어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은혁은 콘서트에서 많은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은혁이 다른 멤버들처럼 입대가 가까워진 나이인 탓에 팬들은 그의 행보를 더더욱 응원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한 만큼 은혁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도 무시할 수 없다. 어떤 음악을 할지, 어떤 예능으로 대중과 만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은혁은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앞으로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다. 이에 톱스타뉴스 또한 은혁과 은혁의 팬들에게 우려와 걱정보단 행복한 일만 생길 행보를 응원하는 바다.
 
슈퍼주니어 은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슈퍼주니어 은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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