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손석희, 동갑 박원순에 “내가 동안이 아니라 박원순이 노안인 것”… ‘재치있어’
손석희
앵커 손석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손석희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MBC ‘100분 토론’ 진행을 맡았던 손석희는 당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맡고 있던 현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에게 “손석희와 나는 1956년생이다. 그럼에도 손석희가 훨씬 더 어려보인다”며 “비결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손석희는 당황해하며 “마지막 질문이었던 것 같은데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여기 있는 노회찬 대표도 나와 동갑이다”라고 말해 또 한번 관객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손석희는 웃으며 “굳이 답변을 드리자면 제가 동안인 것이 아니라 박 변호사님이 노안이신 것”이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03 12: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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