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허준’ 남궁민(Nam Gung Min), 승마 도전 ‘꽃도령 자태’

(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구암 허준' 남궁민이 눈부신 승마 자태를 과시했다.

3일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승마 장면 촬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남궁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남궁민(Nam Gung Min),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이날 남궁민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말을 빨리 몸에 익힌 그는 진지하게 연습에 몰두하다가도 수준급 승마 실력을 과시해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도지'로 분해 봄 햇살 속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눈부신 비주얼로 화보를 보는 듯하다. 말을 쓰다듬고 교감하면서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고 동선을 맞추는 모습이다.

남궁민은 "의과 시험을 치르는 비장한 도지를 표현하기 위해 말과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이번에 말을 처음 접하게 됐는데 떨리기도 했지만 타보고 나니 너무 재미있더라. 말과 친해져서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준(김주혁 분)'이 '유의태(백윤식 분)'의 제자가 되면서 '유도지(남궁민)'와 치열한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