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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윤미래, 서빙하기 딱 좋은 목소리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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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타이거JK, 윤미래, Bizzy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3월 31일 녹화를 마쳤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아들인 조단은 올해 8살이 되어 학교에 다닌다고 밝혔는데, 이번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곡이 포함됐다고 밝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타이거 JK는 “음향 장비를 게임기인 줄 알고, 조단이가 가지고 놀다가 만든 노래가 있다. 주변에서 반응이 좋아서 앨범에 싣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앨범에 노래들을 듣고 많은 도움과 조언을 줬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미래는 “8살인 조단이가 요즘에 덥스텝에 빠져있다”고도 말해 관객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한편, Bizzy는 “조단이를 동네에서 잃어버릴 때 있는데, 윤미래 형수님이 큰 목소리로 조단이를 부르면 쉽게 찾는다”고 말해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MC 유희열은 “윤미래 목소리는 정말 서빙하기에 딱 좋은 목소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미래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미래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타이거JK, 윤미래, Bizzy는 이 날 녹화를 통해 각자 세 명의 녹음과 작업 스타일에 대해 말했는데, 윤미래는 “타이거JK가 분노할 때 랩이 좋다. 일부러 화나게 한다.”고 말하며 녹음실에서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윤미래와 타이거JK가 랩으로 부부싸움하면 정말 대단하겠다”고 말했는데, 갑자기 타이거 JK가 윤미래에게 랩으로 공격을 하자 윤미래 역시 타이거 JK에게 랩으로 응수해 랩 부부싸움이 벌어져 관객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윤미래에게 “솔로 앨범은 언제 나오냐”고 물었고, 윤미래는 “녹음을 이미 다 마쳤다”고 말해 현장에 있는 관객들을 흥분케 했다.
 
W&JAS, NC.A, MFBTY, 케이윌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월 3일 밤 12시 15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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