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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500원 노래방에서 연습하던 시절도 있었다”…‘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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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박시환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노래방에서 연습하던 시절이 있다고 고백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시환은 과거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해 “그동안의 인생은 그냥 사는 거였다. 거의 참으면서 살고. 혼자라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 지금은 제 의욕을 가지고 살아보려고 하는 것 같다. 숨 쉬는 것 같다 진짜”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박시환은 “저 스스로도 기본기가 제일 부족하다는 건 알고 있다. 디테일이 떨어진다고 음이 흔들린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 잘 부르고 싶은데 기본기가 없어서 그런 거일텐데”라고 말했다.
 
박시환 / MNET ‘슈퍼스타K5’ 방송 화면 캡처
박시환 / MNET ‘슈퍼스타K5’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사실 아버지도 학원 다니라고 '돈을 주겠다' 얘기하신 적도 있다. 근데 제가 그때마다 안 다녀도 된다고. 학원 같은 걸로 그냥 부담주기 싫었다. 그냥 나 노래방 다니면 되니까. 두 곡당 500원 하는 데도 있고 천원에 세 곡 하는 데도 있고. 저 만의 무대고 저 만의 공간이 되는 거다 500원으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환은 “이번에 지원하고 관리를 해야한단 사실을 처음 알았다. 컨디션이나 그리고 내 기본 능력이나 다 관리가 돼 있어야 했구나. 많이 후회한다 반성도 하고”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시환은 동료인 김민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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