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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노트’ 조성환, 김정민에게 ‘육감적인 시구’ 비법 직접 전수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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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영원한 캡틴에서, 이제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조성환. 스포츠 전문기자로서 야구공의 A to Z를 샅샅이 알려줄 경향신문 이용균 기자와 함께하는 야구와 야구공 이야기! 밤새 얘기해도 모자랄 야구공에 관한 108가지 이야기를 펼쳐본다. 조성환이 김정민에게 직접 전수하는 육감적인 시구의 비법까지 알아본다.
 
일본의 콧대를 꺾어놨던 김재박의 개구리번트.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선동렬과 최동원의 세기의 대결이나, 수조원의 돈이 오가는 메이저리그의 경쟁까지. 야구는 사람들의 마음을 쥐었다 폈다 하는 강력한 도구다. 시속 150km에 육박하며 날아가는 야구공은 사람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야구공은 도대체 누가! 왜 어떻게 만들어낸 것일까. 지구를 꼭 닮은 야구공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본다.
 
2013년 ‘Nature’지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인간이 수 만년에 걸친 아종(亞種)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탁월한 ‘던지기’능력 때문이라는 것!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돌과 창을 던져 사냥을 해왔다. 
‘다빈치 노트’ 조성환-김정민 / KBS 2TV ‘다빈치 노트’
‘다빈치 노트’ 조성환-김정민 / KBS 2TV ‘다빈치 노트’
 
이 오랜 버릇은 인간을 이 땅에서 살아남게 해줬고, ‘야구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로 만들었다..인간이 ‘야구공’을 던지는 행위에는, 생각보다 더 복잡한 인류의 진화사가 얽혀있던 것이다. 제작진은 침팬지와 인간의 던지는 능력을 비교 실험한 해외 연구진을 국내 최초로 직접 만나봤다.
 
파울볼, 홈런볼 등 각종 야구공 칠 천개를 모은 메이저리그의 팬 잭 햄플. 그가 야구공을 모으는데 쓴 돈만 약 1억원에 육박한다. 또한 부산 사직구장의 야구팬들은,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평소의 삶을 놓고 ‘야구인’으로 돌변해 경기장을 찾는다고 한다. 우리는 왜 이렇게 야구와 야구공에 열광하는 것일까. 야구라는 ‘놀이’가 가진 무한 매력! 다빈치노트에서 유쾌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 4일 토요일 오전 9시 KBS 2TV ‘발칙한 사물 이야기 - 다빈치 노트’에서 ‘야구공’에 대한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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