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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스타일 포 유’ 김희철, 10년 동안 고수한 스타일 변신 가능할까… ‘폭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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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너무 많은 부분에 ‘힘’을 준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4차원 패션’을 고수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스타일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희철은 데뷔 이래로 자칭, 타칭 ‘우주 대스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원조 K-POP 아이돌 스타. 그런 김희철의 존재감은 그의 독특한 패션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김희철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런 패션 전략은 그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데는 성공했으나, 다소 ‘부담스러운’ 꽃무늬, 강렬한 원색, 시선을 둘 곳 없는 포인트로 이슈를 만들어온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오랜만에 KBS 프로그램의 MC 복귀작으로 선택한 ‘의외의 선택’, ‘어 스타일 포 유’를 통해 김희철이 보여줄 스타일 변신에 대한 기대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김희철은 ‘어 스타일 포 유’ 촬영 현장에서 현란한 플라워 패턴의 바지와 노란색 양말, 카우보이모자를 착용한 유니크한 차림으로도 “이 정도로 튈 수 있겠나. 스타일에 포인트가 없어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다.” 며 독특한 스타일 취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함께 MC로 나선 구하라는 “김희철은 패션에 포인트가 너무 많다. 스타일을 바꾸면 더 멋져질 수 있을 것. 가장 먼저 김희철의 스타일을 댄디하고 멋지게 바꿔주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혀 크게 화제가 됐었다.
‘어 스타일 포 유’ 김희철 / KBS-김희철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어 스타일 포 유’ 김희철 / KBS-김희철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이처럼 김희철은 자신의 패션에 대해 자신감과 확고한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일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어 스타일 포 유’ 사전 미팅 현장에서 그는 “무조건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힐 만큼, 변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김희철의 패션 히스토리를 요약하는 키워드는 자유분방한 ‘히피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2015년 S/S시즌 전 세계 패션계를 뒤흔들고 있는 트렌드 또한 ‘히피룩’. 매일 다른 유행과 패션 아이템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무엇보다 ‘나에게 어울리는 패션’ 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김희철이 가진 스타일 장점인 히피룩을 기본으로, 꽃무늬, 호피 등의 투머치 포인트 스타일링에서 탈피한 스타일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어 스타일 포 유’의 쏠쏠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의 흥미로운 정보를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 네명의 MC가 색다르게 전해줄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 ‘어 스타일 포 유’는 이번 주 일요일인 4월 5일 밤 11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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