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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꽃’ 故 이태석 신부, 불효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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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오늘(30일) 방송되는 ‘그대가 꽃’에서는 나눔과 희생의 마음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울린 인물故 이태석 신부의 숨겨진 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 시절 故 이태석 신부는 어려웠던 집안 사정 속에서도 의사가 돼 어머니의 자랑이었다고. 그러나 가슴 한켠에 자리했던 신학의 꿈은 어머니의 강한 반대에도 꺾이지 않았고 그는 결국 형의 뒤를 이어 사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에도 故 이태석 신부는 한국으로 들어오라는 어머니의 뜻에도 굽히지 않고 본인의 결정을 감행, 그녀를 눈물짓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본인의 꿈을 지켜준 어머니에게만 중대한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일화도 함께 소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대가 꽃’ 故 이태석 신부 / KBS 1TV ‘그대가 꽃’
‘그대가 꽃’ 故 이태석 신부 / KBS 1TV ‘그대가 꽃’
 
이처럼 故 이태석 신부의 남다른 인생길은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달했지만 정작 그의 길은 어머니에겐 눈물 마를 일이 없던 순간들이었던 것. 이에 故 이태석 신부 어머니의 속마음이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그대가 꽃’은 일일 게스트가 MC 인순이-셰프 신효섭과 함께 사연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그들의 드라마 같았던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운명적이었던 순간들이 고품격 드라마로 재탄생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평범한 길 대신 신념을 선택하며 나눔과 헌신의 정신을 보여준 故 이태석 신부의 스토리는 오늘(30일) 오후 7시 30분 KBS 1TV '그대가 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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