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스타포커스] 샤이니(SHINee)-빅스(VIXX)-엑소(EXO), 같은 멤버의 ‘OO맘’이 된 아이돌은?… ‘진정한 성덕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무대 위에 있는 아이돌은 반짝이면서도 화려한 모습으로 마치 현실과 동떨어져있는 세계에서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아이돌 멤버들과 함께 숙소생활을 하는 아이돌 멤버가 마냥 부럽기만 할 것. 

아이돌 그룹 내에서도 팬을 자처한 맴버들이 있다. 

아이돌 그룹 내 ‘OO맘’이 된 아이돌 멤버들을 누구일까

종현-찬열-레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종현-찬열-레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탬덕후’의 흔한 SNS 앓이 “드라큘라 어빠, 내 목을 씹어줘요”… 샤이니(SHINee)종현
 
샤이니 막내 태민은 데뷔 초반 귀여운 이미지와 박력있는 모습으로 많은 여성팬들 뿐만 아니라 같은 멤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잦은 SNS 사용으로 일명 ‘쫑티즌’이라는 별명을 가진 종현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팬들이 찍은 직캠이나 직찍을 올리며 소소한 소통을 하기도 했다.
 
또한 종현은 같은 멤버 태민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핑하다가 이사진 보고 심쿵! 두둥 요뎡왕댜님”, “어빠 드라큘라 어빠, 내 목을 씹어줘요”라며 극성팬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종현에게 팬 전용 계정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날이 더우면 동생이 탈까봐 옷 안쪽까지 본인이 직접 선크림을 발라주고, 같은 무대에 서서 극강의 브로맨스를 발산하기도 한 종현은 샤이니 멤버들 중 단언 동생의 짱팬이라고 할 수 있다.

종현-태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종현-태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홍빈이 앞에서는 ‘마이웨이’도 해빙할 수 있어… 빅스(VIXX) 레오
 
평소 남자들 사이에서의 스킨쉽을 굉장히 지양하는 레오에게도 한 가지 예외는 있다. 바로 빅스의 홍빈. 빅스 팬들 사이에서 레오는 ‘홍빈 얼빠(스타의 얼굴을 보고 좋아하는 팬을 이르는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평소 무뚝뚝한 표정에 시크한 대답으로 몇 매체에서는 레오의 성격에 대해 오해를 가지기도 하지만, 홍빈을 보는 레오의 표정은 그저 순진한 정택운으로 돌아간다.
 
평소 숨길 수 없는 장난기로 멤버들에게 툭툭 장난을 건네는 홍빈은 리액션이 없는 레오에게도 종종 장난을 건네는데, 다른 멤버들에게는 절대 해주지 않을 리액션을 홍빈에게는 나름 아낌없이 보여준다. 홍빈의 개인 인터뷰에서도 은근히 티를 내지 않으면서 등장해 적당한 거리에서 가만히 동생을 바라보는 레오는, 조금 무섭게 보이지만 동생에게는 시선을 떼지 않는 든든한 아빠같은 존재로 보이기도 한다.

레오-홍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레오-홍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종인이를 위해서라면 내 허벅지까지… 엑소(EXO) 찬열
 
찬열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카이짱팬’을 치면 저절로 자동검색완성이 될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찬열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동생 카이에게 “존경한다”고 말하며 우러러보는 것은 물론, “카이의 춤선은 섹시하다”, “구릿빛 피부가 정말 섹시하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카이의 필체를 단박에 알아맞춰 깜짝 놀라는 카이를 보며 뿌듯해하기도 한다. 또한 한겨울 예능 프로그램에서 차가운 바닷물에 입수했을 때는 수건을 들고 애타게 카이를 부르며 카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같은 찬열의 애정에 처음 카이는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에는 카이가 잠시 만들었던 SNS에 수십개의 댓글을 달며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찬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찬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아이돌 멤버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은 그룹 맴버들이나 팬들에게 흐뭇함을 주는 요소. 아이돌 그룹의 다양한 애정 표현은 그 방식 자체에서 서로간의 우정을 증명할 수 있기도 하다. 

‘서로를 아기고 존중하는 마음’이 담긴  ‘OO맘’. 앞으로도 건강하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오랫동안 팬들과 함깨하길 바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