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손창민, 품격 느껴지는 ‘젠틀맨 패션’ 화제… ‘눈길’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꽃중년 손창민(이문학 역)이 클래식 수트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젠틀맨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수트에 넥타이와 스카프, 안경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젠틀맨 패션’은 출판사 대표라는 극중 캐릭터와 부합하듯 프로패셔널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무채색 톤의 니트를 매치한 패션으로 꽃중년의 품격이 느껴지는 중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도지원(김현정 역)과의 데이트 장면에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로맨티스트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듯 밝은 톤의 상의와 트렌치코트를 매치했다. 이러한 손창민의 ‘젠틀맨 패션’이 중년 남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한편, 3월 25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에서 손창민은 채시라(김현숙 역)의 퇴학 무효 처리를 도와주기로 하며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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