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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이일재, ‘독재자 같은 아빠’로 가족들과 동반 출연해…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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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유자식 상팔자’에 배우 이일재가 아내 황지선, 딸 이설(15), 이림(13) 양과 함께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94회 녹화에서 MC 강용석은 “무려 7년 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셨던 이일재 씨가 14살 차이가 나는 아내 황지선, 그리고 두 딸 이설, 이림 양과 함께 출연했다.”고 소개했고, 처음으로 출연한 이일재의 큰 딸 이설(15), 이림(13) 양은 “오늘 아빠를 고발하려고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게 됐다.”고 입을 떼, 이목을 끌었다.
 
MC 손범수는 “상당히 다정다감한 아빠인 것 같은데 왜 고발을 당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이해하지 못 했고 이일재의 두 딸 이설, 이림 양은 “아빠는 항상 아빠 마음대로 하시고, 우리 얘기는 하나도 안 들어주신다. 그래서 오늘 독재자 같은 아빠를 고발하려고 한다.”고 당당히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자식 상팔자’ 이일재-황지선 / JTBC ‘유자식 상팔자’
‘유자식 상팔자’ 이일재-황지선 / JTBC ‘유자식 상팔자’
 
이날 공개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딸들이 먹고 싶어 하는 라면조차 마음대로 먹지 못 하게 하는 것은 물론, TV 채널 선택권부터 장보는 것까지 모두 마음대로 하는 독재자 아빠 이일재의 일상이 그대로 담겼고, 아빠의 행동에 불만이 가득한 사춘기 딸들의 리얼한 모습이 공개 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일재의 독재가 얼마나 심하기에?”, “우리 집도 남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데! 이일재 씨 딸들, 어떤 마음일지 공감된다!”, “이일재 가족 사춘기 고발 카메라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부모, 자식 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3월 25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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