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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킬미 힐미’ 비스트 양요섭-빅스 엔-인피니트 동우-방탄소년단 지민, 새로운 ‘주인공’… ‘7중 인격’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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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킬미 힐미’는 배우 지성의 ‘7중인격’ 연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었다. 이 ‘7중인격’들은 서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보는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이돌 중에서는 이런 ‘7중인격’처럼 매력이 넘치고 다재다능한 스타들이 존재한다. 톱스타뉴스는 이 7중인격에 어울리는 아이돌들을 뽑아 보려고 한다.
비스트 양요섭-빅스 엔-인피니트 동우-방탄소년단 지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스트 양요섭-빅스 엔-인피니트 동우-방탄소년단 지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지성이 연기한 ‘7명의 다른 인격’ 만큼 색다른 7가지 매력을 자랑하는 아이돌들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다소 기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담겨 있을 수 있다.
 
① 올곧은 모범생 스타일의 ‘안요섭’… 비스트(BEAST) 양요섭
 
첫 번째로 소개할 인격은 지성의 7명의 다른 인격 중 안요나와의 쌍둥이 케미를 자랑하던 쌍둥이 오빠 안요섭이다. 안요섭은 작가가 이 아이돌을 두고 그린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은 아이돌이 존재한다.
 
그는 바로, 비스트의 메인 보컬이자 귀여운 매력을 담당하고 있는 양요섭.
비스트 양요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스트 양요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양요섭은 안요섭과 같은 이름 뿐만 아니라 한자까지 같은 한자를 쓴다고 알려져 있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본인 스스로 해당 장면을 인증하며 ‘킬미 힐미’이 팬임을 알리기도.
 
‘킬미 힐미’ 속 안요섭은 열일곱의 나이로 닥터 스코필드가 붙인 별칭인 ‘자살지원자’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한다. 하지만 이렇게 어둡고 시니컬한 자기소개 속에서도 발랄하고 다소 담담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런 안요섭과 양요섭의 ‘상관 관계’는 아련하면서도 촉촉한 눈망울과 고등학생 같은 풋풋함에서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같은 듯 다르지만, 또 묘하게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오기도 했다.
 
② 깜찍하고 새침한 매력의 ‘안요나’… 빅스(VIXX) 엔
 
두 번째 인격은 앞서 소개한 안요섭과의 쌍둥이 인격인 안요나다. 안요나는 극 중 박서준이 맡은 역인 오리온을 저돌적으로 짝사랑하기도 하고 누구보다 황정음이 맡은 역인 오리진과의 마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안요나와 가장 어울리는 아이돌은 바로 빅스 엔이다.
빅스 엔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빅스 엔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런 안요나와 빅스 엔은 자칫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무대 위 빅스가 가진 폭발적인 에너지와 엔이 가진 섹시함과는 다소 부합되지 않은 모습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엔은 무대 아래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빅스의 단독 리얼리티와 빅스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을 통해 깜찍한 매력과 더불어 묘하게 안요나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
 
엔의 이런 매력적인 모습은 빅스 멤버들 또한 인정한 바 있다. MBC 뮤직에서 방송된 ‘소풍’에서는 빅스 멤버들인 엔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격으로 안요나를 직접 뽑기도 했다. 물론 엔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③ 차도현 스스로가 사랑했던 아버지의 모습 ‘페리박’… 인피니트(INFINITE) 장동우
 
극 중 메인 인격인 차도현이 어린 시절 사랑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닮은 인격, 페리박. 페리박은 누구보다 ‘자유’를 갈망하며 호탕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준다.
 
페리박과 묘한 일치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돌은 바로 인피니트의 장동우다.
 
인피니트 동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인피니트 동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페리박은 극 중 요트를 좋아하고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자유를 위해 살길 바라는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차도현에게 전하기도 했다. 떠나는 그 순간 가장 큰 아쉬움을 시청자들에게 남긴 인격이기도 하다.
 
이런 페리박과 장동우는 자유분방함과 호탕한 모습이 묘하게 닮아있다. 인피니트 장동우는 평소 웃는 모습이 밝고 예쁘기로 유명하다. 입을 크게 벌리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보는 사람까지 기분이 좋아질 정도.
 
장동우와 페리박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시원스러운 성격과 보는 사람마저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웃음으로 ‘닮은꼴’을 형성하고 있다.
 
④ 귀여움의 끝판왕, 어린 7살 ‘나나’… 방탄소년단(BTS) 지민
 
네 번째 소개할 인격은 바로 사라진 7살 소녀의 인격 나나다. 나나의 경우 7살에서 지능이 멈춰 있는 상태로 극 중 오리진이 사라진 7살의 그 순간 오리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차도현이 봉인한 하나의 인격이다.
 
나나라는 인격은 평소 7살이라는 나이에 맞게 곰인형을 안고 다니며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기도 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어른스러운 말을 내뱉기도 한다. 또한 순수한 어린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순수함의 끝판왕과 어울리는 귀여움 최고봉 아이돌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방탄소년단 지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방탄소년단의 보컬인 지민은 작은 체구에 귀여운 얼굴로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바람직한 아이돌의 대명사로 불린다. 지민의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은 대중의 마음을 홀리기에도 충분했다.
 
지민과 나나는 일단 귀엽다는 점에서 서로 일치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순수함이다. 순수함이 잔뜩 묻어나는 얼굴에서부터 느껴지는 아우라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손색이 없었으니까.
 
지금까지 안요섭, 안요나, 페리박, 나나까지 총 4가지 인격과 어울리는 스타들을 만나봤다. 내일은 신세기, 차도현, 미스터X까지 남은 3가지 인격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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