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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 시청자 눈물샘 터트린 ‘오열연기’…‘명장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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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하녀들’ 정유미, 시청자 눈물샘 터트린 ‘오열연기’…‘명장면’ 등극
 
배우 정유미가 눈부신 연기 성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서 유일무이한 하녀 캐릭터 ‘국인엽’ 역을 밀도있게 소화해내고 있는 정유미의 연기력이 제대로 날개를 단 것.
 
정유미가 열연중인 국인엽은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운명에 휩싸인 인물로 온갖 수모와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비극적인 그녀의 삶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정유미(국인엽 역)의 표현력이 극적 몰입도를 배가시키는데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고.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정유미는 유일한 아군이었던 이초희(사월 역)가 눈앞에서 죽는 비극을 맞이해 오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마저 터트렸다. 참혹한 현실을 믿을 수 없어 온 몸으로 슬픔을 토해내는 그녀의 열연은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키기 충분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정유미 / JTBC ‘하녀들’ 방송 화면 캡처
정유미 / JTBC ‘하녀들’ 방송 화면 캡처
 
여기에 정유미는 자신을 위해 태상왕에게 혼인 복원을 요청한 김동욱(김은기 역)과 함께할수록 더욱 위험해지게 되는 오지호(무명 역) 사이에서 애타는 감정의 줄타기를 하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상황.
 
이렇듯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의 주춧돌이 되어 활약하는 정유미는 안방극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남은 2회 방송을 통해 어떤 결말을 선사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동욱과 마주한 오지호가 주상을 용상에서 내려오게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긴장감을 높였다.
 
제대로 날개를 단 정유미의 연기 비상이 펼쳐지고 있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오는 27일(금)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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