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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과거 교통사고 재조명… “1년 간 입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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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이민호, 과거 교통사고 재조명… “1년 간 입원해”
 
이민호
 
배우 이민호와 미스에이 수지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민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20살이 되던 해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허벅지가 부러지고 발목뼈가 부러진 바 있다.
 
실제 트럭을 운전하던 가해자는 곧바로 사망할 정도로 큰 사고였으며, 이민호는 1년 간 병원에서 입원하며 당시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을 앞두고 있던 것이 무산되고 혼자 출연하게 된 절친 정일우가 신예 스타로 화제가 되는 것을 보며 상심이 컸던 것.
이민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민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후에 이민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생의 한 획을 그은 사건이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고 침대에 멍하니 누워있었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이민호는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계속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이어갔고, 그 결과 자신의 현재 가치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며 재기에 성공했다.
 
한편 오늘 23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의 수지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고, 수지의 소속사 측과 이민호의 소속사 측 모두 이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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