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수지, “연기 연습보다 옆돌리기랑 덤블링 수업만 들었다”… ‘연기천재?’
이민호, 수지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아이돌 수지가 화제가 된 가운데 수지가 과거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수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 대해 언급했다.
수지는 “원래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냐”라는 질문에 수지는 “원래 내 머릿속에 연기라는 키워드는 없었다. 배워본 적도 없었고, ‘드림하이’에 출연하면서도 ‘이게 뭘까, 정말 어렵다’라는 생각 뿐이었다. 열정도 별로 없었다”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종영 후 드라마를 다시 보는데 ‘그때 조금 더 정신차리고 열심히 할 걸’이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지는 “회사에서 연기 연습을 시키는 것도 있었지만 나는 연습기간이 짧아 그럴 기회가 없었다. 옆돌리기랑 덤블링 수업만 들었다”며 “연기에 별 흥미 없었고 그런데 덜컥 ‘드림하이’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23 1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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