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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조영남, 서장훈에게 “재혼할 떄 주례는?” 돌직구 날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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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조영남이 서장훈에게 두 번째 결혼식에 관련해 기습질문을 던져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번주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정한용, 정성호, 권오중, 이현우, 노유민 등 유부남들이 출연해 다양한 부부관계에 관련된 토크를 나눴다. 특히 조영남은 출연자들을 당황케 만드는 질문들만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영남은 촬영 당일 깜짝 등장으로 촬영에 함께하게 됐고 출연자들의 근황을 직접 메모해 와 더욱 주목받았다.
‘세바퀴’ 조영남 / MBC ‘세바퀴’
‘세바퀴’ 조영남 / MBC ‘세바퀴’
 
조영남은 “김구라 재산 날려, 공황장애”, “서장훈 헤어진지 3년째” 등을 메모해와 돌발 발언을 던지자 함께 출연한 양상국은 “남들 안 좋은 소식들만 듣고 사시냐”고 얘기해 폭소케했다. 
 
또한 정한용이 넓은 인맥으로 주례사만 500번 넘게 한 에피소드가 나오자, 조영남은 본인의 주례스타일에 대해 얘기하며 맞은편에 앉아 있던 서장훈에게 “장훈씨 두 번째 결혼 때 누구에게 주례 부탁하고 싶어요?”라며 기습 질문해 서장훈을 비롯해 모든 출연자를 당황시켰다.
 
이날 조영남은 갑작스러운 출연에도 불구하고 평소 좋아했던 이현우의 노래 악보를 구해 와 함께 듀엣으로 열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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