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미국 빌보드가 지드래곤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이례적으로 케이팝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 했다.
최근 빌보드는 텍스트와 총 15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지난 3월 30일, 31일 진행 된 지드래곤 첫 솔로 월드투어 'ONE OF A KIND' 서울 공연 실황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빌보드는 "2시간 동안의 강렬한 마이클 잭슨 수준의 공연이 진행됐다. (The vibrant, two-hour, Michael Jackson-level affair had begun) 에너지가 넘치는 지드래곤은 솔로 데뷔 싱글인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원오브어카인드(One of a kind)' 믹스로 눈이 튀어 나올 정도로 굉장한 소품과, 수많은 의상과 LED 스크린에서 번쩍이는 영상 비주얼들, 그리고 눈부신 레이저 조명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With eye-popping props, numerous outfit changes, multiple LED screens flashing video visuals, and dazzling laser lights, the highly-energetic performer moved through a remixed version of his monster solo debut single “Heartbreaker” and knocking track “One Of a Kind”)"고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소개했다.
또한 빌보드는 이번 지드래곤 월드투어의 공동 크레이티브 디렉터인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의 인터뷰도 함께 소개했다.
영상 인터뷰 속에서 스테이시 워커는 지드래곤을 두고 "어떤 때는 마이클 잭슨 같고 어떤 때는 레이디 가가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빌보드는 지드래곤의 신곡 ‘미치GO’도 발 빠르게 소개했다. 기자 제프 밴자민은 신곡 '미치GO'를 "쉽게 귀에 들어오고 반복되는 '미치고'라는 덥스탭 브레이크다운이 인상적인 노래다"고 소개 했다.
이외에도 이번 '미치 GO'가 '라인'을 통해 공개된 것과 자세한 다운로드 방법도 소개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위해 다음 콘서트 장소인 일본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에서 오늘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