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 분장남녀 전통시장 데이트에 행인들 ‘깜짝’ 놀라… ‘호기심 UP’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오는 3월 19일 KBS 2TV ‘마녀와 야수’에서는 지난 주 탈락된 3명의 야수를 뒤로 하고, 나머지 3명의 야수와 1명의 마녀가 또 다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남 길거리 데이트, 젊음의 거리 홍대, 동심이 가득한 놀이공원에 이어 1:3 데이트 장소로 낙점된 곳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전통시장! 캠핑 데이트를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마녀와 야수들이 전통시장에 출몰한 것이다. 충격적 특수 분장을 한 ‘마녀와 야수’ 가 등장하자 시장을 찾은 행인들과 상인들은 놀라움과 함께 호기심어린 시선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마녀와 야수들이 장을 보는 동안 이어진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가게를 방문할 때마다 마녀의 눈에 띄기 위한 야수들의 소리 없는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졌다. 능청스러운 가격 흥정에 나서며 알뜰소비 신공을 어필한 야수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캐릭터를 십분 발휘한 특급 애교로 마녀의 마음을 움직인 야수까지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만큼이나 분장에 가려진 야수들 각자의 매력이 유감없이 보였다.
 
특히 “자신이 점찍어둔 호감형 야수는 누구냐”는 개구진 닭강정 사장님의 핵직구 질문에, 솔직히 답한 마녀. 그녀의 대답 한 마디에 누군가는 승리의 미소를, 누군가의 탈락의 위기감을 느꼈다고 하는데… 과연 마녀의 마음은 어떤 야수에게로 향하게 될까.
 
진정한 이상형 찾기에 나선 한 명의 마녀!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세 명의 야수, 그들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3월 19일 밤 8시 55분 KBS 2TV ‘마녀와 야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미래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