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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슈퍼주니어 규현-방탄소년단 랩몬스터-제국의아이들 임시완-EXID 하니-2NE1 씨엘, 아이돌의 편견 지우는 ‘엄친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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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스타포커스] 슈퍼주니어 규현-방탄소년단 랩몬스터-제국의아이들 임시완-EXID 하니-2NE1 씨엘, 아이돌의 편견 지우는 ‘엄친돌’ 등극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돌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일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본다. ‘과거에 좀 놀았을 것이다’, ‘노래도 못하는데 얼굴로 뜬다’, ‘공부도 잘 못했을 것이다’ 등 다소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바로 그런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각에서도 보란듯이 일반인들보다 우월한 과거를 뽐내며 이들을 할말없게 만드는 아이돌들이 있다. 오늘 톱스타뉴스는 자신의 꿈과 공부를 모두 잡은 우월한 아이돌을 알아보기로 한다.
슈퍼주니어 규현-방탄소년단 랩몬스터-제국의아이들 임시완-EXID 하니-2NE1 씨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슈퍼주니어 규현-방탄소년단 랩몬스터-제국의아이들 임시완-EXID 하니-2NE1 씨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수능 망쳐서 경희대학교 들어갔어요… 슈퍼주니어 ‘규현’
 
슈퍼주니어 규현의 일화 중 수능을 망쳐서 경희대학교를 갔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그만큼 규현의 과거 학창시절은 화려하기 그지 없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규현의 아버지는 “전교 1등을 하면 오토바이를 사주겠다”고 말했고, 오토바이를 가지고 싶었던 규현은 당당하게 전교 1등을 해서 오토바이를 가졌다는 일화도 있다.
 
실제 규현의 아버지는 유명학원 원장으로서 “다른 아이들은 가르치면서 내 자식은 제대로 못 가르쳤다고 하면 내 자존심상의 문제도 있다”고 말하며 규현의 성적에 엄격했다. 그래서 그런지 규현의 학창시절 상장들은 개수 뿐만 아니라 그 퀄리티 또한 상당하다. 수학천재들만 출전한다는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타거나 장관상을 수상하며 국가도 인정하는 영재로 자리잡았다.
슈퍼주니어 규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슈퍼주니어 규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영어는 기본, 불어는 거들 뿐… 투애니원 ‘씨엘’
 
투애니원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씨엘은 외모만큼 실력 또한 ‘후덜덜’하다. 씨엘은 과거 한 외국 매체서 외국인 앵커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영어로 진행되는 인터뷰에서도 막힘없는 영어로 능숙한 실력을 보였다. 또한 씨엘은 불어로 유럽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씨엘의 발음이 어찌나 정확했는지 프랑스 원어민 강사가 깜짝 놀랄 정도. 이밖에도 씨엘은 일어에도 상당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씨엘의 유능한 두뇌는 역시 유전으로 밝혀졌다. 씨엘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아버지가 물리학 교수님이시다”고 말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실제 씨엘의 아버지는 서강대학교 이기진 교수로 종종 동화책이나 로봇을 만들어 전시까지 할 정도로 능력자라고 한다. 이 같은 유능한 부모 밑에서 자란 씨엘은 부모님이 키워준 음악적 재능에 대해 항상 감사하다고 말한다. 씨엘의 효심이야 말로 진짜 넘을 수 없는 ‘엄친돌’이 아닐까 생각한다.
투애니원 씨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투애니원 씨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남준이 앞에선 다들 먼지…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현직 아이돌 중 가장 머리가 좋은 것으로 추정되는 랩몬스터의 스펙은 가히 ‘대기업 스펙’이라고 할 정도로 상당하다. 9살에 이미 아이큐 148에 달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는 취준생들도 어려워하는 800점의 벽을 넘었으며, 연습생 시절이었던 고등학교 1학년 당시에는 모의고사에서 1.3%까지 성적을 찍으며 탑클래스 수재로 인증받은 바 있다.
 
랩몬스터의 이런 명석한 두뇌는 예능 프로그램 ‘뇌섹남’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똑똑하다는 소리 좀 들어봤던 다른 연예인들도 쉽사리 풀지 못했던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랩몬스터의 모습은 그저 아이돌이라 생각하던 무지한 이들에게 ‘쟤 뭐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 정도였다.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꽃미남 수재, 전교회장 되다. 인터넷 소설 제목 아니에요…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한 학교에 전교회장이 얼굴도 잘생기고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한다는 것은 마냥 인터넷소설이나 만화책 속에서만 있을 것 같은 환상의 이야기 같겠지만, 여기 판타지가 실현된 아이돌이 있다.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바로 그런 판타지를 실현시킨 옳은 엄친아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임시완은 초등학교 3년부터 고등학교 3년까지 근 10년 동안 학급 반장 및 부반장을 역임하며 전형적인 모범생 루트를 밟았다. 후에 엔지니어링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말에 따라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에 진학해 공돌이들의 평균 외모를 상승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임시완은 TV에서 비춰지는 모습에서도 얌전하고 숫기가 없는 전형적인 모범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예능에서 명석한 두뇌를 증명할 뚜렷한 일화는 없지만, 오히려 그런 겸손한 부분이 더욱 임시완을 신비로운 ‘엄친아’의 존재로 만들어주는 듯 하다.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얼굴만 섹시한 줄 알았지?… 이엑스아이디 ‘하니’
 
도도한 얼굴에 야설스러운 미소를 짓으며 팬들의 마음을 ‘위아래’로 흔들어놓는 하니는 언듯 보기엔 모범생의 이미지와는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외모만 보고 평가했다간 큰 코 다친다. 하니의 어머니는 연세대, 아버지는 성균관대 출신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하니의 본명 ‘희연’의 뜻 또한 기쁠 희와 연세대 연(이끌 연)을 합쳐 “당신을 연세대에서 만나 기쁩니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니는 아이큐 145를 시작으로 중국 유학생활로 능숙한 중국어를 구사하며, 약 두 달간의 토익 공부로 900점을 받았다는 일화는 전설 아닌 레전드로 남아있다. 또한 최근에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중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미적분까지 풀어내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자아냈다. 하니를 보고 있노라면 과거 명석한 두뇌가 외모에 가려졌던 마릴린 먼로를 절로 떠오르게 할 정도.
이엑스아이디 하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엑스아이디 하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톱스타뉴스는 이처럼 보기만 해도 입이 벌어지는 ‘엄친돌’을 찾아봤다. 물론 TV에서 많이 얼굴을 비추며 심심치 않게 이런 일화가 언급되는 것은 대중들에게 상실감을 종종 안겨주기도 하지만, 공부도 포기하지 않았던 ‘완성형 아이돌’들의 등장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톱스타뉴스는 앞으로도 이런 명석한 두뇌의 아이돌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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