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씨엘씨가 시선을 사로 잡는 무대 실력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월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큐브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박지윤의 진행 아래 열린 ‘씨엘씨 데뷔 쇼케이스’는 취재진들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이날 씨엘씨는 본 쇼케이스 공연에 앞서 악스홀 앞 공터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씨엘씨는 케이티페리 ‘ROAR’와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의 무대를 꾸미며,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답게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가창력은 물론이거니와 어느 신인 그룹에서나 볼 수 있는 풋풋함으로도 무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12년 케이팝 스타헌트 아시아 6개국 글로벌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인 손과 큐브 보이스 프로젝트 ‘Perfume’에 참여한 오승희, 치열한 데뷔 과정을 겪은 멤버들답게 어느 그룹 못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고루 갖춰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씨엘씨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첫사랑’으로 데뷔한다. 씨엘씨는 수정처럼 맑고 투명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담은 ‘Crystal Clear’의 줄임 말이다. 이는 언제나 영롱한 빛을 발하는 크리스털처럼 변치 않는 매력을 지닌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풋풋한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18 15: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