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7살부터 가야금 연주를 시작한 박고은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기 몸집의 2배나 되는 가야금을 들고 다니며, 고수들도 하기 어렵다는 가야금 산조는 물론 트로트와 최신가요에 이르기까지 모두 소화한다. 뛰어난 연주 능력뿐만 아니라 악보 없이도 정확한 음을 찾아내는 청음 능력까지 갖췄다.
송소희는 9살 소녀가 어떻게 가야금을 켤지 신기하고 궁금했고, 박고은의 가야금 연주에 박수를 치며 놀라워했다. 송소희는 “가야금과 한 몸이 돼서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것 같아 보는 사람으로서 편안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송소희는 ‘언니랑 같이 공연해보고 싶다’는 박고은의 바람에 합동으로 ‘태평가’를 선보였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춘 후에는 “언니가 공연할 때 고은이가 꼭 (가야금을) 쳐줘”라며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송소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9살 가야금 신동’의 놀라운 실력은 오늘(3월 18일, 수)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기막힌 세상 요지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소희는 9살 소녀가 어떻게 가야금을 켤지 신기하고 궁금했고, 박고은의 가야금 연주에 박수를 치며 놀라워했다. 송소희는 “가야금과 한 몸이 돼서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것 같아 보는 사람으로서 편안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송소희는 ‘언니랑 같이 공연해보고 싶다’는 박고은의 바람에 합동으로 ‘태평가’를 선보였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춘 후에는 “언니가 공연할 때 고은이가 꼭 (가야금을) 쳐줘”라며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18 15: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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