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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연희(Lee Yeon Hee), 기구한 운명 문신으로 표현 ‘화(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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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구가의서' 이연희가 어깨위에 '화(華)'를 문신으로 새기며 기구한 운명을 표현해냈다.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이연희는 억울하게 비명횡사한 아버지로 인해 관기로 끌려간 뒤 지리산으로 도망치게 된 '윤서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 사진=이연희, 삼화 네트윅스


이에 안타깝고 굴곡진 삶을 살게 된 '윤서화'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이연희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같은날 공개된 사진에서 춘화관에 관기로 들어가게 되는 이연희가 어깨위에 문신을 그려 넣는 장면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이연희는 아버지가 역모죄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면서 관기로 내쳐져 춘화관에 보내졌던 상황. 기생이 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문신을 새기게 되는 셈이다.


핏기 하나 없는 얼굴로 하얀 천을 입에 문 채 문신의 고통을 오롯이 표현해낸 이연희의 감정 연기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비극적인 운명을 예고하고 있는 터라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연희가 연기하는 '윤서화'는 양반집 딸로 행복한 삶을 살다가 아버지의 죽음 이후 갖은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되는 안타까운 인물"이라며 "짧은 장면이지만 섬세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폭발시킨 이연희의 색다른 연기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가의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으로 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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