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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술에 만취한 채 강제로 입맞춤 하려고 했다”…‘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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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하하와 별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별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별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정신을 차려보니 하하와 결혼하기로 돼있더라. 쉴 틈도 없이 밀어붙여서 정신이 없었다”며 “밤에 술을 마시고 전화가 종종 왔는데 하루는 데리러 오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별 / SBS ‘강심장’
별 / SBS ‘강심장’

이어 별은 “걱정되는 마음에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술에 많이 취했는지 차 문에 머리를 박더라. 걱정되서 이마를 살피려는데 순간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했다. 놀라운 괴력을 발휘해서 얼굴을 밀쳤다”고 설명했다.

이후 별은 관계를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시 만난 하하에게 “이런 사이가 되면 안 될것 같다”고 말했고, 하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채 “이상하게 마음이 흔들렸다. 그럼 한 번 보여줘봐요라고 말했고 그 날부터 연인이 됐다. 고맙다고 하더니 다시 입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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