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정철이 류성룡의 간청으로 목숨을 건졌다.
14일 방송된 KBS ‘징비록’에서 정철은 두 번이나 건저를 주청한 이유로 선조의 화를 샀다.
이날 방송에서 동인 영수 이산해는 선조에게 “정철은 건저를 두 번 주청, 역린을 저질렀다”며 “사약을 내려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인 류성룡은 정철의 인사전횡은 처벌해야 마땅하나 인재이기에 유배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고 간청했다. 이에 류성룡과 이산해의 관계는 틀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14 22: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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