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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 하셔서 아빠가 힘들어 해”…‘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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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승옥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유승옥은 지난달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유승옥 / MBC 방송 캡쳐
유승옥 / MBC 방송 캡쳐

이어 유승옥은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갖게 되더라.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를 하시고, 그걸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유승옥은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 너무 그런 쪽으로 부각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았다.

이를 듣던 유승옥의 아버지는 “그냥 4년제 대학을 나와 교육계로 갔으면 좋지 않냐”며 “인터넷 들어가보면 (딸의) 노출이 심한 사진이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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