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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성주, “석주일 농구선수 시절 식스맨 출신”…‘웃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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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번 주 ‘해피투게더3’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브로맨스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해설로 맺어진 우정 김성주&석주일, 실제 사촌 지간 박준형&데니안, 의외의 절친 이규한&조동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농구 해설을 하면서 맺어진 절친 김성주와 석주일은 함께 해설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김성주 “석주일씨는 농구선수 시절 스타플레이어들에게 가려진 식스맨 출신이었기 때문에 해설에 한이 많다. 스타플레이어들을 향해 과한 반칙이 나와도 괜찮다고 하고, 스타플레이어의 슛을 칭찬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슛이라고 깎아내린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 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 KBS ‘해피투게더’

또한, 실제 사촌 형제 사이인 god의 박준형과 데니안은 어렸을 적에 박준형이 데니안의 기저귀를 갈아준 적이 있음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까지 공개되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의외의 절친, 이규한과 조동혁은 한 소속사에서 10년 간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임을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규한은 최근 윤종신 기획사와 계약을 했는데, 그 회사와 계약하기로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윤종신의 수입”이었음을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실장님 전문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의 실장님 전문 연기 노하우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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