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유혜지 기자) 이제야 진정한 ‘사람’이자 ‘청춘돌’로 돌아온 ‘콘셉돌’ 빅스(VIXX)의 켄은 그룹 내에서도 ‘귀염둥이 메인보컬 켄’이라고 불리며 사랑 받고 있는 ‘개그감’의 소유자였다.
지난 3월 10일 SBS MTV ‘더 쇼’ 현장에서 톱스타뉴스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빅스. 그 중 멤버 켄은 유난히 높은 코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뜨거운 시선으로 인터뷰에 응해 취재진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인터뷰 시작에 앞서 팬들의 질문을 받아간 취재진이 켄에게 “드립을 잘 안 받아준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하자 “아, 저요?”라며 켄은 받아쳤다.
이어 여러 팬사인회를 통해 벌어졌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일단 그 상황을 즐긴다”라며 “팬 여러분들이 하이개그를 준비해 오시면 제가 더 강한 하이개그가 있기 때문에 일단 반응은 안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개그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그러고 나서 제 걸 한다”며 “재미 있는 드립일 경우 혼자 웃는다. 재미 없는 드립에는 일부러 안 웃고, 하이개그 문제를 역으로 낸다”라고 말해 빅스 내에서 명실상부 ‘개그돌의 대명사’로 불리는 켄의 위엄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룹 내에서 유독 맴버라비에게 많은 귀여움을 받는 켄. 라비 스스로도 “약간 그런 게 있다. 특히 켄 형은 약간, 그냥 뭔가 그런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보여 홍빈에게 “뭘 벌써부터 귀여워 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빅스의 우애가 돈독함을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이어 라비는 “레오 형도 되게 켄 형을 귀여워 한다”며 “같은 남자나 또래들이 애교를 하면 보통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다. 근데 켄 형은 형임에도 불구하고 애교를 하거나 그럴 때 그런 느낌이 없는 것 같다”며 귀여워 하는 것이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켄은 “모태 귀요미여서 그런 것 같다”며 취재진은 물론 빅스 멤버들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래서 켄한테 귀요미, 귀요미 하는구나를 기자도 느꼈다는 후문.
이어 켄이 “어머니가 애교가 되게 많으시다”라며 “그걸 이제 닮고 태어난 것 같다. 엄마의 애교를 닮고”라고 말하자 라비는 “아, 그래서 모태인 거냐”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귀여워 함이 듬뿍 묻어나는 눈빛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본지 취재진은 평소 애교를 어려워 한다는 레오에게 켄이 직접 귀여움을 전수해 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부탁했고 이 부탁을 들은 홍빈은 “다시 태어나야 돼”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졌고 켄은 잠시 고민하는 듯 “어…” 하며 레오를 바라봤다.
고민 후 나온 켄의 대답은 생각보다 확실한 변화를 가져왔다. 켄은 “일단 레오 형은 시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아주 살짝만 미소를 지어도 그게 완전 달라 보인다”면 “미소를 살짝 지으면 된다. 그게 비법이다”라며 레오가 미소 짓기를 기다렸고, 레오는 실제로 취재진과 켄의 주문에 맞춰 미소를 지어보여 ‘귀여움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확인한 켄은 “지금 봐라. 아까와 완전 다르지 않냐. 다르다, 달라”라며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말하는 듯이 “여러분은 안 보이시겠지만 지금 완전 달라졌다”라며 현장 상황을 중계해 현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빅스와의 만남은 다음 인터뷰 기사를 통해 계속 확인할 수 있으며 내일은 막내 혁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인터뷰] ‘샤이보이’ 빅스(VIXX) 레오, 작고 귀여운 것의 아버지 ‘삼촌’되다…“기분 이상해” ①
지난 3월 10일 SBS MTV ‘더 쇼’ 현장에서 톱스타뉴스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빅스. 그 중 멤버 켄은 유난히 높은 코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뜨거운 시선으로 인터뷰에 응해 취재진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인터뷰 시작에 앞서 팬들의 질문을 받아간 취재진이 켄에게 “드립을 잘 안 받아준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하자 “아, 저요?”라며 켄은 받아쳤다.
이어 여러 팬사인회를 통해 벌어졌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일단 그 상황을 즐긴다”라며 “팬 여러분들이 하이개그를 준비해 오시면 제가 더 강한 하이개그가 있기 때문에 일단 반응은 안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개그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그러고 나서 제 걸 한다”며 “재미 있는 드립일 경우 혼자 웃는다. 재미 없는 드립에는 일부러 안 웃고, 하이개그 문제를 역으로 낸다”라고 말해 빅스 내에서 명실상부 ‘개그돌의 대명사’로 불리는 켄의 위엄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룹 내에서 유독 맴버라비에게 많은 귀여움을 받는 켄. 라비 스스로도 “약간 그런 게 있다. 특히 켄 형은 약간, 그냥 뭔가 그런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보여 홍빈에게 “뭘 벌써부터 귀여워 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빅스의 우애가 돈독함을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이어 라비는 “레오 형도 되게 켄 형을 귀여워 한다”며 “같은 남자나 또래들이 애교를 하면 보통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다. 근데 켄 형은 형임에도 불구하고 애교를 하거나 그럴 때 그런 느낌이 없는 것 같다”며 귀여워 하는 것이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켄은 “모태 귀요미여서 그런 것 같다”며 취재진은 물론 빅스 멤버들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래서 켄한테 귀요미, 귀요미 하는구나를 기자도 느꼈다는 후문.
이어 켄이 “어머니가 애교가 되게 많으시다”라며 “그걸 이제 닮고 태어난 것 같다. 엄마의 애교를 닮고”라고 말하자 라비는 “아, 그래서 모태인 거냐”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귀여워 함이 듬뿍 묻어나는 눈빛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본지 취재진은 평소 애교를 어려워 한다는 레오에게 켄이 직접 귀여움을 전수해 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부탁했고 이 부탁을 들은 홍빈은 “다시 태어나야 돼”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졌고 켄은 잠시 고민하는 듯 “어…” 하며 레오를 바라봤다.
고민 후 나온 켄의 대답은 생각보다 확실한 변화를 가져왔다. 켄은 “일단 레오 형은 시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아주 살짝만 미소를 지어도 그게 완전 달라 보인다”면 “미소를 살짝 지으면 된다. 그게 비법이다”라며 레오가 미소 짓기를 기다렸고, 레오는 실제로 취재진과 켄의 주문에 맞춰 미소를 지어보여 ‘귀여움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확인한 켄은 “지금 봐라. 아까와 완전 다르지 않냐. 다르다, 달라”라며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말하는 듯이 “여러분은 안 보이시겠지만 지금 완전 달라졌다”라며 현장 상황을 중계해 현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빅스와의 만남은 다음 인터뷰 기사를 통해 계속 확인할 수 있으며 내일은 막내 혁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인터뷰] ‘샤이보이’ 빅스(VIXX) 레오, 작고 귀여운 것의 아버지 ‘삼촌’되다…“기분 이상해” ①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12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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