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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감동' 이찬원 팬클럽 찬스, 난청 어르신 100명에 청력검사 및 보청기 지원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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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평소 효심이 남다르고 인성면에서도 으뜸인 '찬또배기' 이찬원의 팬클럽이 기부 선행으로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영향력' 옳바른 대중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찬원 팬클럽은 어느 계층보다도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시는 난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보청기를 기부해 그 마음 쓰임이 무엇보다도 남다른 감동을 자아낸다. 심지어 청력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김념사진을 찍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면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편 눈시울까지 붉어진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큰 기부를 행한 이찬원의 팬클럽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역시 인성갑 스타에 걸맞는 인성갑 팬클럽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청력검사를 진행 중인 어르신 모습 / 이찬원 팬클럽 찬스 후원, 사랑의달팽이
청력검사를 진행 중인 어르신 모습 / 이찬원 팬클럽 찬스 후원, 사랑의달팽이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이찬원 팬클럽 찬스 후원으로 서울, 대구, 경북 지역 청각장애 어르신 100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청기 지원사업은 작년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독거노인지원재단 협조로 선정된 65세 이상 청각장애 어르신 100명이다. 서울 25명, 대구, 경북 지역 75명의 어르신에게 청력검사 후 보청기를 지원한다. 이들은 지정한 일자에 각 지역의 지역자활센터 및 재가노인돌봄센터에 방문해 청력검사 후 보청기 착용을 지원받는다.
보청기 착용을 위해 귓본을 제작 중인 모습 / 이찬원 팬클럽 찬스 후원, 사랑의달팽이
보청기 착용을 위해 귓본을 제작 중인 모습 / 이찬원 팬클럽 찬스 후원, 사랑의달팽이
지난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까지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2차 방문을 통해 보청기 착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난청으로 치매발병률이 5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난청을 방치하면 대화는 물론이고 TV시청도 어려워진다. 이번 지원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가족 및 사회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노래 또한 즐겨 들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는 2008부터 난청으로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에는 172명의 어르신께 보청기를 지원했고, 지금까지 총 3,349명에게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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