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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세 아파트로 집 이사"…김가영 기상캐스터,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 이후 달라진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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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아무노래' 챌린지 이후 달라진 수입을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723회에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가영은 "날씨를 하다가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를 했었다. 그게 2020년 유튜브 조회수 3위를 했다"라고 밝혔다. 3일 오전 11시 기준 해당 영상은 조회수 1185만 뷰를 돌파한 상태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가영은 "그 영상이 많이 알려지다 보니까 일들이 많아졌다. 수입이 전년도보다 10배가 늘었다"라며 "다른 외부 활동이 많이 생기다 보니 가족 집도 반전세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가족 차도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전제품을 20년 정도 썼는데 바꿨다. TV 볼 때마다 아빠한테 '지코 님이 사준 TV', '지코 님이 사준 세탁기'라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가영은 초등학교 시절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가영은 선예, 조권, 지소울 등과 함께 참가해 2차까지 합격했다. 하지만 마지막 차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2018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김가영은 지난 1월 장성규가 소속되어 있는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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