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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비스트(BEAST) 양요섭, 뷰티에 좋은 영향력 끼치는 ‘개념돌’ 등극…‘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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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이돌의 영향력은 해당 팬일 수록 막대한 법이다. 그 중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아이돌을 찾아보던 중 톱스타뉴스에 한 멤버가 눈에 띄었다.

그는 바로 그룹 비스트(BEAST) 멤버 양요섭으로 현 아이돌 중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팬서비스 계에서도 널리 이름을 퍼뜨린 바 있는 이른바 ‘조련킹’ 멤버다. 양요섭 이름 앞에는 매번 수식어 ‘조련’이 달라 붙었지만 현재는 ‘개념돌’이라는 애칭이 따라붙고 있다.

비스트 양요섭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비스트 양요섭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최근 양요섭은 삼일절을 기념해 의미를 되새기자는 이유로 개념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을 3.1절 입니다. 어느 한 방송에서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말하는 학생과 무슨 날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학생들이 있어서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라며 “오늘은 빨간날이죠.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독립투사 분들께서 흘린 많은 피가 오늘날 달력의 3월 1일을 붉게 물들인 것 같습니다. 쉬는 날이라고 그냥 쉬기보단 1919년 3월 1일은 어떤 날이었는가 생각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삼일절의 정의가 담긴 화면과 국기 게양법을 캡쳐해 덧붙이기도 했다.
비스트 양요섭 / 양요섭 트위터
비스트 양요섭 / 양요섭 트위터

특히 지난해 3월 31일에는 만우절과 관련된 개념 발언을 했다. 양요섭은 “만우절, 서로 상처가 되지 않는 선을 지키면 참 재미있는 날”이라며 “장난전화 금지. 특히 경찰서나 소방서에 장난 전화하는 건 정말 금지! 그런 몰상식한 장난하는 사람 없겠죠? 그럴 거면 차라리 나한테 하셈”이라고 덧붙여 만우절에 지켜야 할 매너를 알리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비스트 양요섭 / 온라인 사이트
비스트 양요섭 / 온라인 사이트

이 밖에도 양요섭은 각종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느 곳에서든 ‘희움 팔찌’를 착용하고 등장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다. ‘희움 팔찌’는 종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지하기 위해 비영리기구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 모임’ 브랜드 희움이 판매하는 제품이다.

당시 양요섭은 “다른 아이돌 가수들도 이 팔찌를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본인만 새삼 화제가 된 것 같아 부끄럽다”고 밝혔지만, 실제 양요섭 효과로 인해 희움의 온라인 쇼핑몰 서버가 폭주하는 등 훈훈한 현상을 빚기도 했다.
비스트 양요섭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비스트 양요섭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또한 양요섭은 과거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레인보우 김재경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깜짝 커플 출연한다는 루머가 양상되자 “비난과 비판은 분명히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악성 댓글을 담기는 이들과 관련해 “나 역시 데뷔 초부터 비난을 위한 악플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아왔다. 지금은 무뎌졌지만 당시엔 정말 괴로웠다. 그나마 나는 남자니까 참을 수 있는데 그분은 여자이지 않나. 많이 상처받았을 것 같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았다.
비스트 양요섭 / 양요섭 트위터
비스트 양요섭 / 양요섭 트위터

2011년 2월 24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일부 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양요섭은 “낙서가 그렇게 하구 싶으셨으면 차라리 저희 차에 낙서를 하세요. 공공장소 잖아요. 같은 아파트 사는 주민들께 너무 죄송스럽네요. 흠 다래끼 치료받구 언넝가서 지워야겠다”며 이후 낙서를 지우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렇듯 아이돌이 주는 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어마어마하다. 양요섭의 개념 발언으로 우리 역사를 다시 되돌아 보는 팬들도 있고, 자처해서 좋은 일을 하려는 팬들도 있다. 이는 우리가 분명 배울 점이다. 퍼거슨 감독은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명언을 남겼지만 이처럼 SNS를 활용한다면 인생의 낭비가 아닌 인생의 득이지 않을까.

톱스타뉴스는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칠 비스트 양요섭을 비롯해 유명인들의 개념 발언을 기대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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