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 유정환/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이 신선한 배우들의 기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5인 5색 셜록 소녀들의 활약을 담은 ‘선암여고 탐정단’은 혜리, 강민아, 스테파니리, 이민지를 주연배우로 낙점하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캐스팅 당시 인지도가 미미했던 혜리는 첫 공중파 드라마 진출이라는 포문을 열며 스타덤에 올랐다. 여기에 신예 장기용(안채준 역)과 한예준(하라온 역)은 훈훈한 비주얼과 개성만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를 통해 등장한 베이비 카라의 조시윤(오해니 역), 뮤지컬계의 아이돌 이재균(최창현 역)을 비롯해 정연주(박세유 역), 천영민(조아라 역), 김소혜(한수연 역), 강성아(박은빈 역) 등이 밀도 높은 호연으로 극에 참신함을 더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 / JTBC
또한, 방송 직후 배우들에게 각종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재조명되고 있는 만큼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이처럼 라이징 청춘스타들의 눈부신 활약은 시청자들에게도 보다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고.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숨은 원석과도 다름없는 배우들의 호연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관전할 수 있는 포인트”라며 “신인들을 과감하게 발탁한 여운혁 감독의 안목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에피소드만을 남겨둔 ‘선암여고 탐정단’은 진지희(안채율 역)의 의뢰로 수사에 착수하게 될 것을 예고, 막판 스퍼트라이트를 올릴 소녀 탐정단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명배우들의 스타 등용문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내일(11일) 밤 11시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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