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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빅스(VIXX) 레오, 그를 부르는 이름 ‘레신셋’… 숨겨진 뜻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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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빅스(VIXX) 레오, 그를 부르는 이름 ‘레신셋’… 숨겨진 뜻이 ‘궁금해’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멤버 레오, 그를 부르는 숨겨진 별명에는 ‘레신셋’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레오 그도 알고 있다는 ‘레신셋’. 우리는 그 숨겨진 뜻이 궁금했다.
 
팬들(별빛) 사이에서 생겨난 새로운 신조어 ‘레신셋’은 ‘레오가 신경 쓰이면 게임 셋’이라는 말에서 비롯된 줄임말이다. 말 그대로 빅스에서 레오가 신경 쓰이고 계속 눈이 가기 시작하면 이미 입덕(빅스의 팬으로 빅스를 좋아하기 시작했다)이 시작 됐다는 의미.
 
레오와 빅스의 멤버들은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기들 사이에서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는 ‘레신셋’이라고 설명하며 “뜻을 최근에 알았다. 동생들이 ‘형, 이게 뭐예요’라고 묻기도 했다. 인터넷에서 자주 보긴 했지만, 직접 쳐보기엔 괜히 창피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니 팬들이 ‘레신셋’을 직접 당하지 않을리가 있을까.
 
팬들이 말하는 빅스 레오의 ‘레신셋’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까? 지금부터 톱스타뉴스는 팬들이 말하는 빅스 레오의 ‘레신셋’ 포인트를 되짚어 보겠다.
빅스(VIXX) 레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빅스(VIXX) 레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① “레오는 말이 없다. 오죽하면 정수리로 말한다고 할까”
 
빅스는 시끄럽고 잔망스럽기로 유명한 그룹이다. 과거 숙소에 TV가 없어서 스스로 게임을 만들고 밤에 남는 시간을 즐겼다는 빅스. 이런 빅스 내에서도 조용한 멤버는 존재했다. 빅스와 절대 혼합될 것 같지 않았던 레오는 요즘 팬들 사이에 ‘제일 잔망스러운 멤버’로 통한다.
 
레오는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 부끄러워 한다. 어떤 예능을 봐도 그는 웃을 때 정수리를 먼저 보여준다. 평소 그가 웃을 때 정수리만 보여서 ‘정수리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
 
이번 빅스의 신곡인 ‘이별공식’에서는 레오가 웃는 모습을 워낙 많이 보여줘서 팬들 사이에서는 ‘정택운 강냉이 바겐세일 기간’(정택운은 레오의 본명, 치아가 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보인다는 말)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다.
 
또한 레오는 최근 하나의 새로운 별명을 추가했다. 바로 ‘운택이’라는 별명. 해당 별명은 레오의 본명인 ‘정택운’을 거꾸로 해서 ‘운택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 가끔 레오가 너무 환한 웃음을 보이거나 귀여운 표정을 보일 경우, 팬들은 정택운이 아닌 ‘운택이’가 소환된 것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빅스(VIXX) 레오-홍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빅스(VIXX) 레오-홍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② “레오에게는 ‘반전美’가 존재한다”
 
빅스의 레오는 과묵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떡 벌어진 어깨에 완벽한 신체적 조건. 심지어 어릴 적에는 유소년 축구 선수를 했다고 한다. 과거까지 완벽한 이 남자에게도 ‘반전미’라는 것은 존재했다.
 
레오의 반전미는 빅스의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볼 수 있다. 빅스가 자체 제작해 방송하는 ‘빅스 티비(VIXX TV)’를 비롯해 빅스의 데뷔 리얼리티 ‘마이돌’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그의 반전미.
 
바로 동물과 아이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다. 레오는 동물과 아이들을 보면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한다. 큰 동물, 작은 동물, 큰 아이, 작은 아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를 사랑한다.
 
마이돌의 한 장면을 살펴보면 레오는 공원에서 한 강아지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한다. 빅스의 단독 리얼리티였던 ‘플랜 V다이어리’에서는 돼지 농장에 방문해 아기 돼지를 보고 흥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레오. 완벽한 체격 조건에 남성미까지 갖춘 레오의 반전미에 팬들은 매료됐다.
빅스(VIXX) 레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빅스(VIXX) 레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③ “남성적인 그도, 마음이 여리다”
 
레오는 빅스의 공중파 첫 1위인 KBS ‘뮤직뱅크’에서 ‘저주인형’으로 1위 발표가 난 직후 바닥에 주저 앉아버렸다. 그간의 설움과 많은 노력들이 뒤섞인 값진 눈물이 흐른 것.
 
팬들은 그의 눈물과 리더 엔의 눈물을 보고 함께 눈물 흘릴 수 밖에 없었다. 남자다운 레오가, 그동안 동생들 사이에서 굳건하게 기둥이 되어 주었던 레오가 주저 앉아 우는 모습에 모든 팬들의 마음이 뭉클한 것.
 
매 1위의 순간마다 너무나 벅찬 표정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던 레오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다는 팬들. 어쩌면 그런 빅스의 모습 때문에 별빛은 더욱 빅스를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톱스타뉴스는 빅스의 ‘반전미’ 넘치는 레오를 응원하며, 그의 다소 냉소적이고 차가운 것 같은 반응도 다 레오의 일부분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팬들의 마음을 레오가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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