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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과거 ‘짝’ 거짓말 파문…“내가 바보같은 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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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사은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거짓말 논란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김사은은 SBS ‘짝’에 출연해 “선화예중, 선화예고,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CF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이어 김사은은 “특이사항이 있다. 통금시간이 10시 30분이었다. 오늘 여행이 개인적으로 보내는 첫 여행이다. 첫 여행은 신혼여행이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됐다”고 조신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사은 / SBS ‘짝’
김사은 / SBS ‘짝’

김사은은 이상형으로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행복하고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사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집착하는 거다. 집착하는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사은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저에게 잘 안 다가온다. 먼저 손 내밀어주고 먼저 말해주면 정말 고맙다. 다가와달라. 저 어렵다. 외롭다”며 “2년 반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사은은 지난 2008년 4대 바나나걸로 활동했던 가수 경력을 밝히지 않아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게다가 김사은은 최종 선택에서 어떤 남자도 선택하지 않았기에 더욱 논란에 휩싸였다. 김사은은 “누구를 선택할 만큼 마음이 크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아직 준비가 안 된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큰 믿음이 생기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어떻게 보면 내가 바보같은 건지도 모른다. 후회할지도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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