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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킬러 강지환-김우빈-변요한, 3월 극장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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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잔인한 운명을 가진 세 남녀의 감성 느와르 ‘태양을 쏴라’의 주연배우 강지환을 비롯해 3월 극장가엔 여심을 홀리는 남배우들이 포진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남녀의 지독한 운명을 그린 감성 느와르 ‘태양을 쏴라’의 주연배우 강지환을 비롯해 봄이 찾아 오는 3월 극장가에 여심을 훔칠 훈내 진동 남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먼저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태양을 쏴라’의 강지환을 비롯해 긴 기럭지에 기대고 싶은 어깨를 가진 ‘스물’의 김우빈, ‘미생’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얼굴을 알린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등 넓은 스크린에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관객들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강지환 ‘태양을 쏴라’
강지환 ‘태양을 쏴라’
 
배우 강지환이 상남자가 되어 스크린에 돌아온다. ‘태양을 쏴라’를 통해 가슴 가득 꿈을 품고 있지만 해서는 안 되는 사랑에 빠지며 다신 돌아올 수 없는 막다른 운명에 처하게 되는 존 역을 맡으며 거친 남자의 매력을 폭발할 예정이다. 그는 그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도시남의 모습을 선보여 왔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모습 예고한 것. 뿐만 아니라, ‘태양을 쏴라’에서는 오랜만에 시도하는 액션 연기에 더불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농도 짙은 베드 씬까지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각종 장면들이 포진해 있어 관객들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새로운 연기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역할을 완벽히 흡수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강지환이 ‘태양을 쏴라’를 통해서 그의 활동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질 것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김우빈 ‘스물’
김우빈 ‘스물’
 
배우 김우빈은 드라마 ‘학교 2013’, ‘상속자들’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긴 기럭지와 기대고 싶은 넓은 어깨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그는 스크린을 통해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 왔던 그가 ‘스물’에서는 눈빛만 던져도 무조건 낚이는 마성의 매력을 갖췄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 절정의 백수 ‘치호’ 역을 통해 지금껏 선보였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완벽하게 흐트러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우빈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그가 앞으로 보여줄 더욱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3월 25일 개봉 예정)
변요한 ‘소셜포비아’
변요한 ‘소셜포비아’
 
2014년 큰 이슈를 일으켰던 드라마 ‘미생’의 깐죽깐죽 개벽이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돌아온다.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 ‘소셜포비아’에 출연하여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지게 되는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연기할 예정. 변요한은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줬던 유쾌하고 코믹한 연기는 벗어 던지고 고시 공부에 찌든 경찰준비생을 연기하기 위해 살도 찌우며 완벽한 고시생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많은 연극 무대와 영화들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 온 그가 ‘소셜포비아’에서는 어떤 탄탄한 연기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3월 12일 개봉 예정)
 
3월 극장가를 찾아 오는 여심스틸러 중 거칠고 강한 남자의 매력으로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강지환의 ‘태양을 쏴라’는 오는 3월 19일 전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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