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빅스가 신곡 ‘이별공식’으로 음악방송 1위 ‘올 킬’의 새 역사를 썼다.
빅스는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싱글 앨범 타이틀곡 ‘이별공식’으로 포미닛의 ‘미쳐’와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공중파 3사 음악방송에서 정상을 꿰차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 날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빅스는 SBS MTV ‘더 쇼’,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 카운트다운’를 포함한 케이블 방송부터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등 공중파 방송까지 3월 첫째 주부터 모든 음악방송프로그램에서 1위를 석권하는 기록을 세워 대체 불가능한 정상급 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1위 수상 직후 빅스 멤버 라비는 “소속 회사 식구들과 별빛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고 리더 엔은 끝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은 90년대를 풍미했던 댄스곡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밝은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을 가미해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로 재 탄생된 곡이다.
빅스의 색으로 재해석된 2015년 버전 빅스 표 ‘이별공식’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빅스는 ‘이별공식’ 무대를 통해 기존의 강렬했던 ‘컨셉돌’의 모습이 아닌 풋풋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새로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08 15: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