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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언니 김성령에 열등감 심했다” 속내 고백…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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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성경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성경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내가 고3 때 언니가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나갔다. 엄마는 날 버리고 언니를 쫓아갔다”며 “그래서 혼자 찹쌀떡 먹고 눈물을 흘리면서 고3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방송 내내 항상 ‘김성령 동생’으로 불렸다면서 “언니에 대한 열등감이 심했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김성경 / KBS ‘해피투게더3’
김성경 / KBS ‘해피투게더3’

이에 박미선은 “언니가 김성경 일생의, 선의의 라이벌 같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내가 방송에 나가면 언니에 대해서 꼭 물어본다”며 “그런데 언니가 방송에 나가면 나에 대한 얘기를 안 한다”고 울컥했다.

이후 김성경은 “오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언니가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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