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성경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성경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내가 고3 때 언니가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나갔다. 엄마는 날 버리고 언니를 쫓아갔다”며 “그래서 혼자 찹쌀떡 먹고 눈물을 흘리면서 고3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방송 내내 항상 ‘김성령 동생’으로 불렸다면서 “언니에 대한 열등감이 심했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이에 박미선은 “언니가 김성경 일생의, 선의의 라이벌 같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내가 방송에 나가면 언니에 대해서 꼭 물어본다”며 “그런데 언니가 방송에 나가면 나에 대한 얘기를 안 한다”고 울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08 09: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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