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이 한 집에만 복권을 배달하는 의문의 여인의 정체를 추적했다.
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는 무려 3개월 째 한 집에만 복권을 배달하는 여인의 모습을 담았다.
그 의문의 여인 이름은 김선녀로, 경기도 이천의 한 아파트에 매주 수요일 로또를 배달했다.
그는 한 번에 30장에서 100장의 복권을 구매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나 미국 유명배우 브룩쉴즈 등 유명인의 이름을 적은 쪽지도 함께 넣었다. 집주인이 우편함을 막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복권 배달을 쉬지 않았다.
여인이 복권을 배달한 이유는 ‘행운’때문이었는데 자신이 복권을 배달하면 복권의 행운이 본인에게 온다고 믿은 것이다.
제작진이 그의 집을 찾아가 남편을 만나자, 남편은 정신과 약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06 2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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