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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빅스(VIXX) 켄, 켄뭉이와 데니스를 오가는 ‘인간 비타민’ 등극…‘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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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빅스(VIXX)에서 귀염둥이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켄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늘 팬들에게 힐링을 선물한다.

켄은 어디서나 늘 본인을 “빅스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귀염둥이 켄이라고 합니다”고 소개한다. 이제 켄이 어떻게 인사할 지는 안 봐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

1992년 4월 6일 생인 켄은 180cm라는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3형제 중 막내 아들이다. 위로 형이 두 명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켄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애교가 제일 많아 동생 라비가 무척 귀여워한다.

라비는 가끔 가다가 켄의 턱을 만지며 자신보다 한 살이 많은 켄을 ‘우쭈쭈’ 해준다. 간혹 “켄 형 귀여워”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을 유발한다.

빅스 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빅스 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사실 무대에서 본 켄과 무대 아래에서 본 켄의 갭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활동 당시 진한 화장과 컬러 렌즈로 ‘뱀파이어’를 생생하게 재현했던 빅스는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그 중 ‘회색머리’ 애칭을 가진 엔을 뒤이어 머글(J. K. 롤링의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나 마녀들 사이에 사용되는 단어로, 이른바 ‘일반인’을 가리킨다.)들 사이에서도 폭풍 관심을 받았던 켄은 엄청난 ‘카리스마’를 풍긴 바 있다.

특히 켄이 부른 ‘날 부르고 돌아서고 있어’ 부분은 수많은 입덕의 문을 열며 ‘데니스’의 존재를 탄생시켰다. (특히 소울다이브의 ‘XXX’곡은 이러한 켄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으로 유명해지기까지 했다.) 데니스는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당시 켄의 모습을 본 팬들이 외국인 같다는 이유로 탄생 시킨 애칭이다.
빅스 켄 / 젤리피쉬 ENT
빅스 켄 / 젤리피쉬 ENT

팬들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무대에서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켄의 모습을 보거나,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길 때마다 ‘데니스’가 강림했다고 말하고는 한다.

이렇듯 켄은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무대 아래에서의 모습이 천차만별이다. 현재 ‘이별공식’으로 활동할 때는 귀여운 펌헤어로 ‘켄뭉이(켄+멍뭉이)’를 연상시키고 있지만, 그의 데니스 모습은 팬사인회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갭이 크다 보니까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관심을 보이고, 켄의 영상을 본격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한 사람들은 백이면 백 모두 깜짝 놀란다. “둘이 정말 같은 사람인 게 맞냐”며 기겁하는데 물론 기자 역시 그랬다.
빅스 켄 / 젤리피쉬
빅스 켄 / 젤리피쉬

무대에서 풍기는 카리스마대로 조용할 줄 알았더니 이게 웬걸. 켄큼발랄(켄+상큼발랄)한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애교를 부리고, 또 사랑을 받는 모습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오또카지”와 “별빛들 하쮸”라는 혀 짧은 소리를 내는 이십대 건장한 청년의 모습에 입이 떡 벌어졌다.

하지만 그것은 곧 켄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됐고, 켄에게 하나둘 빠져든 사람들은 그의 애교를 보며 하루동안 쌓인 피로 누적을 풀어 나갔다.

이로써 켄은 별빛 만의 ‘귀염둥이’ 그리고 더 나아가‘사랑둥이’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는 켄이 주는 힐링과 비타민을 기대하며, 다음 편은 빅스의 ‘컨셉’을 총 망라한 특집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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