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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출연진, 안방극장 속 ‘신공’ 발휘 비결은… ‘대본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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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하녀들’ 출연진, 안방극장 속 ‘신공’ 발휘 비결은… ‘대본 열공’
 
‘하녀들’ 출연진
 
매회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하는 신공을 발휘하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속 배우들의 명품 열연 비결이 공개됐다.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감각적인 연출,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하녀들’의 배우들이 자타공인 ‘대본성애자’로 등극한 것.
 
사진 속에는 주연배우인 오지호(무명 역), 정유미(국인엽 역)를 비롯해 묵직한 존재감의 관록배우 전미선(윤씨부인 역), 안내상(이방원 역) 그리고 톡톡 튀는 연기로 사랑받는 전소민(단지 역), 이이경(허윤서 역)까지 모두가 대본에 푹 빠져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하녀들’ 출연진 /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하녀들’ 출연진 /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은 쉬는 시간마저 반납한 채 연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극이 중반에 치달으며 밀도 높은 감정씬이 많아진 만큼, 이를 생동감있게 구현해내는 배우들의 공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상황.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바쁘게 진행되는 스케줄 속에서도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정은 스태프들에게도 귀감이 된다”며 “배우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극을 통해 드러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윤씨부인(전미선 분)의 사주로 출산 도중 사망한 옥이(김혜나 분)의 억울한 죽음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이에 이를 밝혀내고자하는 하녀 3인방 인엽(정유미 분), 단지(전소민 분), 사월(이초희 분)의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본 집착 일인자로 거듭난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매주 금.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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