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오지호-김갑수, 시청자 떨리는 ‘날선 대립’ 구도…‘이목집중’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의 오지호와 김갑수가 날선 대립을 펼친다.

극 중 평생 만월당을 위해 살아온 오지호(무명 역)가 당의 주인인 김갑수(김치권 역)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김갑수(김치권 역)는 오지호(무명 역)에게 왕 안내상(이방원 역)을 만나기 위해 직접 궁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전하며 엔딩을 맞은 만큼
팽팽하게 맞선 두 사람의 상황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고려부흥단체 만월당의 일원인 이들이 오랜 숙원인 조선의 왕 이방원에게 정면 돌파를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지호는 김갑수를 결국 배신하고 말지, 끝까지 믿고 따를지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내일(6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고려부흥단체 만월당과 왕 이방원 사이의 스토리가 심화된다. 이에 더욱 깊은 몰입도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오지호를 좋아한다는 정유미(국인엽 역)의 새하얀 거짓말에 상심한 김동욱(김은기 역)이 로맨티스트의 면모는 버리고 차갑게 돌아서 세 남녀 사이에서 벌어질 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갑수와 오지호에게 닥친 최대 위기는 내일(6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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