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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과거 공약 일부 보니… ‘내국인 차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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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이자스민, 과거 공약 일부 보니… ‘내국인 차별 공약?’
 
최근 새누리당 의원 이자스민의 친아들이 편의점에서 담배를 상당수 절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녀의 공약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자스민의 본 국적은 필리핀으로, 필리핀 대학교 생물학과를 중퇴하고 전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 주무관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다문화네트워크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에 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새누리당 비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자스민이 내세운 공약은 총 31가지며, 실시 중으로 확인된 것은 26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자스민이 내세운 공약을 보면 불법체류자 의료비지원, 불법체류자 다문화가정 무료 의료 지원, 다문화가정 특례입학, 다문화가정 공립 유치원 우선 입학, 외국인 유학생 각종 장학금 지원, 고향 방문비 지급, 모국방문 지원 사업, 한국어 토픽 응시료 지원 등 2천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쏟아부어 외국인을 지원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자스민 / 온라인 사이트
이자스민 / 온라인 사이트
 
이와 반면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 541억원 전액 삭감, 장애아동 무상보육 지원금 50억원 삭감,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903억 전액 삭감, 장애인 차량지원비 116억원 전액 삭감,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금 340억원 삭감, 교육 예산 1조4000억원 삭감, 노인 일자리 예산 190억원 삭감,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비 예산 104억원 삭감, 비정규직의 정규직 환원예산 1100억원 전액삭감, 국공립보육시설 신축 예산 55억원 삭감, 일시적 생계비 4181억원 전액삭감, 노인장기요양보험시설 확충 예산 447억원 삭감, 무직가정 대부사업비 3000억원 전액 삭감, 장애아 무상보육 지원금 50억원 삭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비 880억원 삭감, 보육시설 확충비용 104억원 삭감, 저소득층 긴급 복지비 1000억원 삭감, 청소년 안전시설 지원비 8천만원 삭감, 기초생활자 급여에산 649억원 삭감, 건강보험 가입자지원금 568억원 삭감, 장애인 활동보조비 신규신청 전면 금지, 학자금대출 신용보증기금 지원액 1천억원 삭감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
 
이에 더해 이자스민은 지난해 2014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설치 촉구 결의안’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날 이자스민은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일을 하다 보니 여성가족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의 생각이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각자의 생각이 매우 달라 애매하다. 일본은 특히 위안부와 관련된 부분은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에 외교 차원에서는 좋지 않다”고 주장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이와 관련해 이자스민은 후에 한 인터뷰에서 “국회 안에서 기림비를 세우는 것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단지 유동인구가 더 많은 곳에서 짓자고 주장한 것이다”고 말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고 있지 않다.
 
한편 이자스민 국회위원은 지난 제19대 총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현직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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